세상에서 아주 권세를 잡고 있으니까
많은 사람을 점령한 줄 알지마는
그런 말이 있습니다.
정승 말이 죽으니까
조문군이 많았는데
정승이 죽고 나니까
아, 그놈 잘 죽었다 하고서
문상군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것은 그 악에 독에 못 견뎌서
사람들이 옹호하는 것이지
양심으로 진정 자기를 옹호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안 믿는 사람들은 하나도 거느리지 못하고 갑니다.
(7907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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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 때문에 세상 정권자들이나 모든 부강자들이 그 사람들이 살아 있을 때에는 자기를 다 존경하지만, ‘정승이, 정승 말이 죽었을 때에는 조상꾼이 많이 모아들었지만 정작 정승이 죽으니까 조문군이 하나도 없었다.’ 하는 그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그 사람 양심을 가지고 일하지 안했기 때문에 모든 권세에 눌려서 일시 굴복을 당했지만, 그 속에 인간이 주관하는 것은 양심이기 때문에 양심에 배치되니까 다 그 사람을 배반하고 말게 되는 것입니다.
(850609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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