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는 너무 변동이 많기 때문에
같은 역사가 계속하지 못하기 때문에
금방 쏟고 뒤비져서 모르지만
변동 없는 저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재산을 자식들에게 넘겨준다 이랬더니
나중에 가서 보니까 그것 때문에 싸우지
아비 어미 죽는 것이야 돌아보지도 안 하고
순전히 돈만 욕심내는 이걸 보고 난 다음에
이제 유언 은행이 있어 가지고
숨이 깔딱 깔딱 하면
아예 은행에 있는 직원이 딱 와서 있습니다.
이래서 아무리 아들이라도 하나도 얻지 못합니다.
그러면 아이구, 저 놈의 영감 저놈의 할망구
욕이야 얻어먹어도 그것으로 끝나 버리고
뭐 죽고 난 다음에 알겠습니까?
이렇지만 그 돈 때문에 자기 형제끼리 시비는 안합니다.
내가 재판 보니까
돈 때문에 자기 형제끼리 원수가 돼 가지고
재판하는 재판 건이 많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 증거입니다.
(7907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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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같은 나라에는 유언 은행이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유언 은행. 유언 은행이라 하는 것은 마지막에 죽을 때에 말하는 은행. 이러니까 이놈들한테 압제를 받았는데 효성은 하나도 하지 안하는 놈들이 재산 있으면 그것만 긁어 먹을라고 딱 기다리고 있다가 죽을 때가 되면은 막 조아대는 거라, 저한테 허락하라고. 저한테 도장 찍어 달라고 자꾸 이래 쌓아니까 그럴 때는 반드시 사람이 죽는다 하면은 유언 은행 직원이 가 있습니다, 법적으로. 직원이 가서 떡 이래 하고 있다가 그 평소에는 못 하지만 뭐 죽은 시체야 불에 태우든지 말든지 그때 복수를 하는 거라. 딱 거석하다가 ‘아버지’ ‘엄마’ 뭐 이래 가지고 막 저 달라고 이래 야단을 지기는데 그때 유언 은행 그 직원에게 ‘요것은 은행에서 다 인수를 하십시오’ 그 말 딱 떼고 나면은 법적으로 그 자손이 손도 못 댑니다. 이 유언 은행이 생겼어.
그래서, 그렇츰 거석한 나라지만 효성이라 하는 것이 그 나라가 없기 때문에 그 효성 없으면 그 나라가 나중에 가서 언제 망해도 망하고 맙니다.
(8703124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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