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봉산교회 집회할 때에 저녁에 일곱 시에 예배를 시작하는데 일곱 시 예배를 시작해 가지고 그 예배를 끝내니까 아침 여덟 시라, 아침 여덟 시. 계속해서 설교했고 또 거기 있는 사람들은 하나도 졸지도 않고 오줌도 안 누고 어쨌든지 아침 여덟 시까지 계속 했었습니다.
그게 뭐냐? 그때가 언제냐 하면 해방직후라 말이오. 왜정말년에 진리를 듣지 못하고 이래 있다가 해방이 되니까 사람들이 정신 바짝 차려지는 기회에 하나님 말씀을 들으니까, 그때 증거하는 말씀은 지금 증거하는 말씀에 비교하면 아주 어린아이의 말씀이오. 어린 어린아이의 말씀이라.
그래도 이 말씀 들으려고 애를 쓰니까 하나님은 주시는 것을 아끼지 않고 주시고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하나님 말씀을 계속 해 줘도 지겹지 않고 단마음으로 모두 다 날은 샜지만 아무 정신없이 이래 가지고 예배를 끝내고 통성기도하고 난 다음에 ‘지금 몇시입니까?’ 하니 그때사 시계를 보고 ‘여덟 시입니다. 날이 샙니다.’ 추순덕씨! 거기 참석했지? 추순덕씨도 참석했고 서봉월씨도 참석했고 그때 참석한 사람 여기 더러 있습니다.
(820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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