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 오면
시집갔던 딸이 오면, 사랑하는 딸이 오면
그 딸을 절약하려하지 안하고
'뭘 해줘야 좀 많이 먹일꼬? 어째야 좀더 편케 할꼬?'합니다.
친정 어머니가 딸 집에 와가지고는 자꾸 쉬라 해도 쉴 줄도 모르고 일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랑의 힘이라.
그러기 때문에 내가 조그만거라도 요걸 하나라도 더 해 주어서
'좀 수월하도록 거들고 도와주고 가자.'
자꾸 더 많이 주고 싶은 것이고 그기 필연성이라 그 말이요.
(80100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