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때에 제가 아는 의사 부인의 일입니다. 돈 많고 인물 좋고 민첩하고 유식한 부인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존경하고 부러워하는 사람입니다. 또 인간성이 대단히 원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이 모든 세상 일은 다 민첩하게 잘 하지만 하나님과 관계맺는 그것을 무시했습니다. 교회는 다니기는 다니지만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 하나님이 돕지 않으면 우리는 못 산다. 내가 의지하고 있는 유력한 인물 재산 정치가들 환경이 있지만 이것들이 구출할 수 없는 그런 일들이 언제 우리에게 닥칠런지 모른다. 이것을 믿지를 않았습니다.
노아 때에 많은 네피림들이 모든 것을 구비해 가지고 있었지만 그들이 예비하고 있는 모든 배경보다 더 크신 분이 심판을 내리시니까 하나도 효력이 없었습니다. 다 홍수로 멸망을 받았던 것입니다. 이런 것을 만날 때마다 말을 해 줘도 그저 겸손한 태도로 예예 하기는 하지만 속으로는 하나님보다 필요한 것이 땅 위에 많고 갖추어 있는 모든 준비가 하나님 안 계셔도 잘 지낼 수 있겠다고 그렇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서울에서 6.25를 만났는데 그분의 시어머니가 당시의 상황을 알려주었습니다. 가족이 함께 있다가 공습을 당했는데, 그분이 탄환에 맞아 가지고 배가 갈라져서 죽지는 아니하고 생생하게 있으면서 창자가 나와 가지고 마구 확 퍼졌답니다. 나를 살려 달라고 시어머니 시동생 형제 가족 여러 사람들에게 울부짖지만 공습은 심하니까 거기 있으면 다 죽을 판이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잠깐 피했다가 올 터이니까 그 동안에 좀 머물라. 지금 우리가 여기 있으면 안 되겠다 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거기다가 버려두고 나뉘었답니다. 공습이 끝나자 빨리 가서 보니까 벌써 뽀스래기가 돼서 날아갔는지 그 자리에도 없고 그 근방에 없더랍니다.
(830313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