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는 어떤 고기를 어디 가서 잡으면 된다. 이것이 다 물고기의 본능으로 자기 생리에 맞는 그런 물과 그런 기후와 장소를 찾아가는 것이니까, 그것을 찾아서 모일 그때에 잡으면 쉽다 하는 통계를 맞춰 가지고 사람들이 하는 것입니다.
냇가가 있는데 비가 오고 나서 사람들이 그 냇가에서 고기를 잡고 있어서 보니까 다른 데는 모두 구정물이 나오는데 거기는 생수가 나오니까 물고기가 그 구정물 피해서 생수로 가는 모양입니다. 거기에 모인 물고기를 잡아요.
철새라 하는 것도 자기 생리에 맞는 곳을 찾아다닙니다. 연자가 삼월 삼진날이 되면 나오고 구월 구일이 되면 들어간다 하는 그것도 제 생리에 맞는 곳을 찾아가고, 또 삼월달은 생리에 맞으니까 찾아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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