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모르는 사람(가난,고난,절망을 실제로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철때기 없이 벌로 날뛴 다 그 말이요.
그러기 때문에 언제 O정권 때는 대학생들이 데모를 하니까 이 대학생들 세력이 제일 크고, ‘우리가 비판력이나 그런 것이 다 정확하다’고 이래서 대학생들이 제일 크고 뭐 우쭐해 가지고, 대학생들이 어떻게 세도를 부렸는지,
요새 학생복을 없애 버리니까 사람들이 방종해진다 이랬는데 학생복 없앤 그것 나는 동감이요. 나는 그거 없앤다 할 때 잘 됐다 잘 됐다. 그 학생복 그것 정복 없앤 것이 그것이 잘된 것이요. 그 잘 됐다는 그것도 경험을 모르는 사람은 몰라 그것이 어찌 잘 됐을까
학생복도 없으니까 모두 다 이러니까 방종해지고 그런데 방종 안해져도 학생복 입어도 내나 그놈이 죄 지을 놈은 죄짓고 그렇지 뭐 하나도 그 소용없어. 그것만 가지고서 위엄만 부리고 돌아다니지.
학생복 없앤 그 개운해요 다른 사람들 모두 이것 가지고 안됐다 하는데 나는 그것 깨운 하다고. 그 말하기 전에 이거는 없어야 된다 변해야 된다 그것을 생각 했었는데 그뒤에 보니까 그렇게 됐어요
(840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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