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蘇秦) 장의(張儀)
중국 전국시대(BC 5세기∼ BC 3세기) 중엽 변론에 능했던 사람으로. 허난성[河南省] 뤄양[洛陽] 사람. 장의(張儀)와 함께 귀곡자(鬼谷子)에게 배움. 진나라와 한(韓)나라가 서로 교전하고 있을 때, 연(燕)나라의 문후(文侯)에게 6국 합종(合縱)의 이익을 설득하였고, 다시 조(趙)·한(韓)·위(魏)·제(齊)·초(楚)의 여러 나라를 설복하는 데도 성공하여, BC 333년 연나라에서 초나라에 이르는 남북선상(南北線上)의 6국의 합종에 성공. 이로써 혼자서 6국의 상인(相印:재상의 인장)을 가지게 됨. 그의 합종책은 장의 등이 헌책한 연형책(連衡策:連橫策이라고도 함)에 패배하여 실패
연나라의 관직에 있다가 다시 제나라에 출사했으나, 제나라 대부(大夫)의 미움을 사 암살됨. 소진이 일개 서생 출신으로 지모변설(智謀辯舌)로써 공명부귀를 얻어 그 이름을 천하에 떨쳤기 때문에 진나라를 위해 연형책을 썼던 장의와 함께 전국시대 책사(策士)의 제1인자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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