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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관한 꿈  
 

제가 두 시경 되어서 벌써 잠은 깨어  가지고서 조금 눈 감고 명상 가운데 있었는데  고만 내가 그 전쟁 속에 몰리게 됐습니다. 그 전쟁 속에 몰려 서 모두 다 당황하고 그저 참 놀래서 어짤 줄을 모르고 있는 그런 가운데에 있었는데 그 군인과 평민들이 섞여 있는 그 사이에  제가 끼여 있었습니다.

그때에 모두 다 공론이 나기를 아무래도 저 우리 아군의 부대속으로 들어가야 부대 안으로 들어가야 우리가 산다 하는 그런 것이 다 공통이었습니다. 부대 안에 들어가야 식량도 보급이 될 것이고, 또 우리 생명을 유지하게 된다 해서 부대 안으로 들어가야 되겠다는 그 공론이 다대수였습니다.

그런데 그 적군은 가까이 사격 해 오고 또  아군의 그 부대는 좀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 산을 하나 넘어서라야 가게 되는 그런 거리에 있는데 나도 그 속에서  '이거 어떻게 하나' 생각을 하면서, 그래 놓으니까 그때는 지금 평소의 마음이 아니라.

'자, 저 덤불  밑에 가서 숨어 볼까 저들이 지금 오면' 또 '저 어느 바우 밑에 가서 거석할까' 또 '그 공굴 따리 밑에 가서 숨어 볼까' 숨을 자리를 좀 생각했습니다. 생각하다가  '저게 숨어봤자 하루 이틀에 끝나면  하지만 몇 달이 될란지도 모르는데 거게서 숨   가지고서 어떻게 견디겠나?' 또 그런 생각이 내게 연상적으로 나왔습니다.

또 '아주 뭐  세밀히 들추어서 잡는데 거게 숨어  봐야 다 결국은 발견되고 말지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또 그런 생각이 내게  연상적으로 나왔습니다. 또 그런데 한쪽머리는 말은 발표는 안 하는데 그 속에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적군이 오면 그 적군에게 항복을 하고 그리 피난하는 것이 좋겠다 그렇게 또 생각하는 사람들도  약간 말은 한마디도 안 하는데 그런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조금 있었습니다.

저도 이리 저리 당황하다가 그 전쟁 속에 포위되어 있었는데 당황하다가 다시 정신을 차려서 생각하니까 그 전쟁이 아주 내게는  아무런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그런 사소한 일이 되어졌습니다.

그때에, 내게 생각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라. 그러면 여호와로 피난처를 삼아야  되지 뭐 딴것 가지고는 안 된다. 여호와로 피난처를 삼아야 된다는 그  생각이 나서 제가 일어나 가지고 시편 91편을 두 번을 읽었습니다. 읽고, 또 637장 찬송을 한번 또 들여다 봤습니다. 그것이 오늘 아침에 이 말씀을 봉독하게 된 동기입니다. 그래서 한번 본문을  읽어 주고 거게 대한 것을 간단하게 말을 하려 그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84030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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