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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팔다 죽은 6명  
 

여수 반란 때에도 그 OOO씨  동생이라고, 지금 목사 되었습니다. 그  사람이 일곱 청년이 같이 가면서 반란군에게 붙들려 가지고서, 그러니까 옆예  있는 모든 적색있는 학생들이 '이놈들도 다 예수 믿는 놈이요 예배당 다니는 놈들이다' 이라니까 여섯 학생은 말하기를 '아, 봐라 너 내가 예배당에 다녀도 술먹고 담배 피우고 그렇게 하지 않더냐? 내가 거기 뭐 놀러  가고 무슨 아름다운 여자가 하나 있으면 그런데에 연애하러 갔지 내가 교회 어디 믿으러 갔는 줄 아느냐? 내가 너 보기에 담배 피우지 않더냐? 나는 예수  믿는 사람 아니다. 나는 지금  공산 사상을 받아들여서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라니까 그 사람이 있다가  '너거는 가거라.' 하나 그 선생이라는 사람은 그래 말할 때에 그래도 예수님을 팔 수 없어서 '나는 예수를 믿습니다.' '요놈은 저 감방에 가둬라.

다 해방시켜 놓고 난 다음엔 잔치를 아주 재미있는 잔치를 하자'  하면서 잡아서 감방에 갖다 가두라 하고서, 다른 사람은 피해서 도망을 가는데 도망가다 가만히 생각하니까,  예수님을 팔고 도망가며 생각하니까 암만 급해서 팔았지만 마음에  안 됐다 말이오.

한번 더  만나면 또 한 번 더 팔 것이고 두 번 만나면 두 번 팔 것 세 번 만나면 세 번 팔 터이니까 안 팔기 위해서, 거기에 보니까 하수구 구덩이가 있는데 그리 이제  도망을 갈라고서 그리 들어 가니까 저  뒤에 오는 인민군들이 보니까 어떤 사람들이 하수구로 자꾸 이래들어 갈려고 지금 들어가고 있는 것을 보고 뒤에서 따발총으로 그만 다르르 놔 가지고서 싹 여섯 사람이 다 죽어 버렸어.

한 구덩이에 다 죽어 버렸고, 요 한 사람은 살아서 이제 이제는 사형은 받는 것이니까, 뭐 죽음이 왔으니 얼마나 기도를 열렬히 했겠습니까 '주여, 이제는 내 생명을 받으시옵소서.' 이제는 내가 주님 앞에 갈 수밖에 없으니까 내 생명을 받아달라고서 그렇게 기도하니까 문을 콱 차는데 어떻게 벼락치는 소리가 났든지 고만 이사람이 참 기절할 만침  놀랬어.

그래 문을 떡 열더니만 '어짠  놈이냐?' 이제까지 기도했으니까 '나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아 그렇습니까? 수고  했습니다. 우리는 국군입니다.' 표를 해주면서 '집에 가십시오.' 그래 그  경우를 묻고서, 그래 그 사람이 살았다고.  그래 가지고 OO신학교 공부할 때에는 꼭 서부 교회 왔었습니다. 서부 교회 와 가지고 제 밑에서 일하다가 그 뒤에 목사 되고 난 다음에 몇 해 동안 연락이 있었는데 그만 죽었는지  살았는지 OO교파하고 저하고 이래 관계가 끊어지니까 소식이 없습니다.

(840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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