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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순사와 맞서  
 

예화사전

하나님이 눈을 가루시면

그때가 마지막으로 여기 신사 참배 막 쪼아대서 남은 사람 몇 사람 안 될 때 요거 잡아 가지고 지금 할라고 조아대는데. 그때 고 이튿날이 잡으러 오고 전부 수색하고 이라는 날인데 그날 나는 산에 기도하러 갔습니다. 화산이라 하는 데 기도하러 갔어. 기도하러 가 가지고 사흘 동안 금식 기도하고 오는데, 기도하니까 그때 무슨 큰 소리가 나와요. '주의 재림이 불원하니 인내로 구원 얻어라. 인내로 구원 얻어라' 하는 것을. 처음에 고함소리가 나기 때문에 무슨 소리인고 이래 들으니까 또 공중에서 나. 또 한번 들으니까 또 나. 세 번 그런 소리가 나요. 그라고 나니까 내 마음이 더 평안해요. '이제는 주님이 나에게 승리를 주시니까 이제는 저들이 나한 테 입을 못 벌릴 것이다' 하고 내려왔어, 사흘 지나고 난 다음에 내려왔는데, 내려오니까 일본 부장이 올라왔어요 올라와서. 내가 앉아서 마루 안에서 성경을 보고 앉았으니까 마루 밖에 와 가지고 인사를 해요. '곤니찌와' 하며 인사를 해요. 인사를 하는데 나도 '곤니찌와' 하고 인사를 하고, 들어오라 소리도 안 하고 암말도 안 하고 내 성경보고 앉았으니까 그 사람이 '신사 참배 어짤랍니까?' 그전에는 늘 조우고 이랬는데 그 말이 다시없어. 암말도 안 하고 이래 떡 오디만 인사만 하고 그냥 간다 그거요. '이상하다 어째서 저 사람이 안 그라는고?' 그날부터는 내게 신사 참배하라는 그 말은 다시는 입을 벌리지 안했습니다.

제가 볼일이 있어서 김천 갔다가서 역에서. 김천 역에서 내리니까, 많은 사람들이 내리는데 하필 나만 쪽 뽑아 버려. 나만 쪽 빼 가지고 오라고. 인제 이거 오늘 또 이거 신강 많이 하겠다 하고 갔는데, 가니까 뭐 다른 소리만 이런 소리 저런 소리하지 신사 참배에 대해서는 다시, 나 예수 믿는다 했고, 나 예수 믿는 사람이라, 종교는 예수 믿는 사람이라 했고 이랬는데 신사 참배에 대해서는 다시 말하지 안해요. 그때가 무슨 일본 국회에서 무슨 속에 지령이 내려왔는지 그다음부터는 신사 참배하라는 그런 말이 없었습니다. 강요하는 말이 없고. 가둔 사람은 가둬 가지고 있었고 고만 그대로 있었고, 고것이 해방 전 고것이 한 아마 석 달인가 넉달 인가 됐습니다. 고라고 난 다음에 해방됐었습니다. 고것을, 그때, 어느 날 인가 그때, 뭐 나는 그런 것을 등한히 하기 때문에, 어느 날 고 국회에 들어가 가지고 그렇게 그들에게 외쳤던가 하는 고것이 어느 날인가 고걸 제가 계산을 안 했기 때문에 제가 똑똑히 말 못 합니다. 지금 오늘 아침에 내가 생각하기를 그때가 그때가 아니던가 그런 생각이 납니다. 나올 때도 또 복을 받고, 들어오면서 복 받고 나가며 복 받고, 뭐 들어가는 데 형통 나가는 데 형통이 전부 하나님의 축복으로 돼져.

(850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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