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엊저녁에 저녁 식사를 할 때에 어떤 학생이 하나 와 가지고 테레비에 뭐이 나온다 해 테레비를 그래 좀 보자 합디다. 그러면 보라 이랬다 말이오. 보니까 마침 뭐이 나오는 게 아니라 기계 체조, 기계 체조가 나옵디다. 그 기계 체조가 나오는데 나는 밥 먹으면서 그걸 보고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보니까, 사람인데 나는 새 한가지라. 어떻게 날래고 하는 것이 꼭 새 모양으로 그렇게 날뛴다 그거야.
그런데, 그 사람을 보니까 일생 동안 노력을 해 가지고 그걸 했는데 제일 잘하는 사람을 보니까 이래 가지고 공중으로 뛰어 가지고 한 바퀴 돌고 두 바퀴 돌고 세 바퀴 도는 사람이 제일 일등이라. 그게 보니까 제일, 만점이 데요. 두 바퀴는 도는데 세 바퀴 도는 사람은 없어, 보니까, 고 하나밖에는 없어. 세 바퀴라. 이래 가지고 한번 내려와 가지고 뚝 돌고 또 돌고 돌고 세 바퀴 도는 그게 일등이라, 보니까. 일등인데 그래 도는 것은 하나밖에 없고 옆으로 도르르르 요래 감기면서 세 바퀴 도는 것은 다 한다 그말이오.
하는데, 그래 내가 그걸 보면서 ‘저것이 어데서 나왔느냐?’ 그것이 평생 동안, 그 사람은 또 그것만 하지 딴거는 못 해요. 딴거는 하지를 못해. 고걸 꼭 자기 전공한 거 하나만 하지. 이런데, 그것이 수없는 연습, 그게 벌써 국민학교 들어갈 때부터 연습해 가지고 그것이 출마를 할라고 하니까 벌써 한 이십 세 되기까지, 벌써 한 칠팔 년, 팔구 년 그 연습만 전공을 해 가지고 그와같이 됐다.
그걸 보면서,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고 경건을 연습하는 것은 금생과 내세에 약속함이 있어서 그 유익이 무한하다 하는 걸 말씀했기에 그걸 내가 보면서 그래 저것도 자꾸 연습하니까 됐는데 우리는 경건을 연습해야 되겠는데 이 연습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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