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 종달새가 가까이서 나니 개가 잡으려고 계속 덤비지만 결국는 지쳐서 죽는 것 같이
마귀도 그렇게 유혹
'노고지리 개 속인다.' 저 시골 가면 노고지리라고 새가 똑 이만한 게 있습니다.
이만한 거 그게 내나 히바리라고 하고, 노고지리라고도 하고, 아, 종달새, 종달새라 하는데. 이게 조그만한 게 이래 가지고 날면서, 날아도 똑 개가, 땅에서 한 서너 자, 이 지금 강단으로 말하면 한 이만치 떨어지게 이래 납니다.
이래 날아 가지고 그 날개를 나불나불나불 거리니까 개 이놈이 그거 그만 팍 물면 될 상바르거든요. 이게 또 멀리 안 날아가요. 물릴듯 물릴듯 나불나불 그렇지만 훅하면 그놈이 날아가니까 이런데, 개 이놈이 그거 물면 되겠다고 이래 가지고 막 달려들어 이러면 쌕쌕 혀를 빼 물고 이래 야단지겨도 이래 자꾸 이라다가서 또 지금 훅 올라갔다 또 거석 하면 밑에 내려가고, 곧 물릴 듯이 날아가요. 이래 가지고 한 시간만 그라면 그 개 죽입니다.
한 시간만 그라면 그 개가 죽어요, 그만. 나중에 가서는 축 늘어져서 그만 못 따라가요. 인제는 옆에 와 가지고 암만 이래도 안 따라가요. 이제 늘어져서. 그래 '노고지리 개 속인다.' 마귀가 모두 속여서 될듯 될듯 하니까 되겠다 되겠다 야단을 지기고 이라지만 암만 해 보지 잡혀지는가. 안 돼. 헛일이라. 잡혀졌다고 하면 그거는 독약을 먹었어요.
잡혀진 그게 뒤에 확 게워 내고 또 죽을 지경이라 알겠어? 이러니까, 그저 주의 음성 들으니까 주관적 평안이 왔다, 주님 모시니까 풍랑이 잔잔했다 이 말씀 이것을 잡고 놓지 않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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