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사전
                                                                                                          

김선영 선생님

심장판막증이 걸려서 신문사에서 방송에서 학교에서 모금해 가지고 미국으로 수술하러 보내려 했는데, 거창집회 하니까 그 주간에 수술할 차례인데 안 하고 하나님 앞에 끙끙 앓으면서 퉁퉁 부었었는데 그만 그대로 거창집회 가서 나았습니다. 지금은 살이 포동포동 찌고 아주 건강해졌는데 보조반사를 맡고 있답니다. 집이 서면 어덴가 있는데 장림까지 갈려 하니까 다섯시에 집에서 나선답니다. 부모들은 위험해서 못 간다고 야단을 치고 그때 가면 학생들 집에서는 청승맞게 온다고 그렇게 하지마는 그들에게 향기가 됩니다. 그것이 향유의 옥합을 깨뜨린 것이요 향기가 된다 말이오. 그말 들을 때 나도 기뻤습니다. 참 감탄이 됐습니다. 나는 이거 가만히 누워서 안 되겠다. 그래서 엊저녁에 꽃마을에 갔다 왔습니다. 내가 들을 때에 향기가 돼. 그 반사가 맡은 학생들은 자꾸 불어 나가지 줄지를 않습니다. (81120601)

번호	예화(click용)	설명
593	전사자	인생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
592	어머니 노릇	딸자식 시집 교육시키는 어머니는 더 힘들여 해야 바른 어머니 구역장이 된다
591	김선영 선생님	옥합을 깨뜨린 향기
590	이승만 대통령	권세욕으로 일생을 허비했는데 그 마지막 결말
589	여호와 증인	여호와 증인은 예수를 믿되 하늘나라의 구원이 아니라 땅 부활 땅 구원
588	납작이 빈대	예수를 믿는 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가정도 지키고 주님도 배반치 않으면 백배의 축복으로 돌아옵니다.
587	예수를 잘믿으면	재산이 많아지고, 똑똑해지고 자손이 잘됩니다. 그러나 교만하면 한 순간에 망합니다.
586	불과 물	불과 물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지만 모자라거나 지나치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585	쌍둥이 형제	겉모습이 비슷한 쌍둥이라도 기능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은 빈 깡통과 같습니다.
584	기독교 신문	복음화 운동이라는 미명아래 돈벌이에 급급한 기독교 신문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