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 하나님 위에 인간 좋게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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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k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아브라함같이 축복을 받아야 되는데, 아브라함은 축복을 성경대로 받았습니다. 성경대로, 신앙으로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신앙의 사람입니다. 이런데 아브라함의 신앙이 어디 있는지, 아브라함이 대자 대비 그 짓 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이 천주교 교황같이 아주 화려한 장식으로 꾸민 옷을 입고 다니면서 '오 대자 대비라' 하는 그런 짓을 하지 않았습니다. 어디 기어 들어가 가지고 쥐구멍이 오그라지게 그렇게 했습니다. 그저 은밀한 가운데 하나님만 상대하고 꼼짝을 못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신앙이 무엇인가? 언제든지 자기가 닥친 현실에서 현실마다 이 시간에 나 좋게 하느냐 하나님 좋게 하느냐 하는 것만 생각했습니다. 나 좋게 하느냐 인간 좋게 하느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좋게 하느냐 인간 좋게 하느냐 하는 것이 될지 몰라도 하나님 좋게 하느냐 인간 좋게 하느냐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위에 인간 좋게 하는 것은 기독교 도덕주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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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이러니까,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아브라함같이 둥글둥글하게 축복을 받아야 되는데, 아브라함은 축복을 성경대로 받았어. 성경대로 신앙으로 받았어. 아브라함은 신앙의 사람이라. 이런데 아브라함의 신앙이 어디 있는지, 아브라함이 대자 대비 그 짓 안 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어디 천주교 교황같이 그리 다니면서 옷을 이런 옷을 입고 아주 장식을 이래 꾸미고 저래꾸미고 '오 대자 대비라' 이래 가지고 그런 짓 하지 안했어. 어디 기어 오그려 들어가 가지고 뭐 요렇게 쥐구멍이 오그라지게 그렇게 그랬지 그저 은밀 한 가운데 하나님만 상대해 가지고 꼼짝을 못하고, 아브라함의 신앙이 뭐이냐? 현실에서 자기 닥친 현실에서 언제든지 현실마다 아 이 시간에 나 좋게 하느냐 하나님 좋게 하느냐 그것만 생각했어. 나 좋게 하느냐 인간 좋게 하느냐 그게 아니라 나를 좋게 하느냐 인간 좋게 하느냐 그거는 둬란지 몰라도 하나님 좋게 하느냐 인간 좋게 하느냐 그게 아니고 하나님 위에 인간 좋게 하는 것이 그것이 다 기독교 도덕주의입니다. 기독교 도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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