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11:3
'여호와께서 그 백성으로 애굽 사람의 은혜를 받게 하셨고 또 그 사람 모세는 애굽 나라에서 바로의 신하와 백성에게 심히 크게 뵈었더라'
출11:3절에, 하나님이 재앙을 여러 번 내리심은 불의를 꺾고 하나님의 사람의 권위를 높이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재앙을 여러 번 내리심으로 바로의 권위는 떨어지고 모세의 권위는 올라갔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장벽이 많아 이것이 꺾어지고 다시 일어서고, 또 꺾어지고 다시 일어서므로 하나님의 사람의 권위는 올라가고 막은 장벽의 권위는 떨어지고 맙니다.
따라서 우리 성도들은
1) 모든 재앙은 하나님의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있는 것으로 이 재앙으로 하나님의 사람의 권위
는 높아지고 마귀의 권위는 떨어집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의 구원을 위해서 흙, 강물,
질병, 곤충, 암흑, 광명, 모든 것을 이용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2) 죄 하나 끊는 것, 나쁜 습관 하나 고치는 것 이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믿는 사람이
의를 하나 행하는 데에 강한 방해자가 심한 방해를 하는 반면에 하나님의 얼마나 크신 역사
를 하고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다윗처럼 주위에 있는 마귀가 천천이요 만만임을 알아야 합니
다.
3) 성도의 가는 길에 방해가 많은 것은 성도의 권위를 올리기 위함이요, 마귀의 권위는 떨어지
게 하기 위함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4) 10가지 재앙을 내리기까지는 놓아주지 않고 붙들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주해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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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