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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이 피어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가자  
■ 성경:22아가02:13
 

아2:13

'무화과 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다'고 하신 말씀은 '다른 것은 다 죽었으나 무화과나무만 열매가 익었습니다'는 말인데 이 무화과는 꽃이 사람에게 보이지 않게 열매를 맺습니다. 이와 같이 참된 성도들은 남이 모르게 은밀하게 신앙의 결실을 가집니다.

누가복음 22장 7절 이하에 보면 제자들이 유월절 준비를 할 때에 예수님을 보고 '우리가 어디서 유월절을 준비해야 되겠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보시고 '너희들이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게 되리니 그 사람의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서 그 집주인에게 우리 선생님이 유월절을 지킬 것인데, 어디에 준비했는지 물어 보라고 하시더라고 말을 하면 그 사람이 다락방에 준비하여 놓은 것을 보여 줄 것이다'고 말씀했습니다. 이 사실은 제자들도 몰랐고 70 문도들도 몰랐고 예수님만이 아셨습니다. 주님은 은밀한 중에 일을 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또 마가복음 11장 1절 이하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 두 사람을 베다니에 보내면서 '너희가 이 동네의 아무 집에 들어가면 그 집 문간에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아니한 나귀가 있을 것이니 이것을 끌고 오너라 만일 누가 너희를 보고 왜 이렇게 하느냐고 묻거든 주님께서 쓰신다고 전해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일찍부터 주님으로 더불어 비밀의 교제, 은밀의 교제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일편단심 주님의 쓰실 것이 무엇인지 이것을 알고서는 준비해 놓았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남이 모르는 은밀한 교재는 참으로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많은 시간을 두고 만나기를 힘써다가 겨우 만나기도 했습니다. 나다나엘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주님과 은밀하고 깊은 교제를 하다가 주님의 실지로 만나게 된 것입니다. 무화과는 숨은 성도를 말합니다.

다른 것은 다 죽어서 열매가 없는데 무화과에만 익은 열매가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환난 가운데에서도 신앙 절개를 지킨 이런 사람들이 환난이 지나고 나니까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신약 성경에도 보면 아리마대 요셉도 한 때가 오니까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주남선 목사님이나 손양원 목사님이나 주기철 목사님이나 이런 분들도 한번 환난을 통과하고 나니까 이런 분들의  신앙 인격과 지조가 드러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포도나무는 꽃이 피어 향기를 토하는구나'
'포도나무는 꽃이 피어 향기를 토한다'고 말씀했는데, 이 말씀은 '희망의 꽃이 피니, 교회도, 사회도, 기뻐하고 있구나'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나의 사랑하는 자야, 일어나 함께 가자'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해공과)


'무화과'
무화과는 푸른 열매 엄동설한에 다른 나무는 죽으나 무화과는 열매가 익어서 나옵니다. 다 열매를 맺고 나면 환난이 지나갑니다. 무화과나무의 특색은 꽃이 모이지 않고 열매 맺습니다. 은밀한 중에 주의 사귀는 성도의 모형입니다.

(5311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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