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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 성경:42누가복음05:08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마14:28에 '만일 주시어든' 하는 이 만일에 대해서 그 뜻을 오해하기 쉽겠습니다. '만일' 하는 말은 우리말로 쓸 때에는 '혹 만분지 일 이라도 주님이시거든' 그렇게 아주 그저 확신이 아주 없는 그런 말로 그렇게 듣기 쉽습니다. 그러면 '주님인지 주님 아닌지 모르겠는데, 혹 주님이시거든 만일 주님이시 거든' 이렇게 듣기 쉬운데 그 다음에 베드로가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할 때에 오라 하시니까 물 위에 아주 뛰어내려서 걸어간 걸 보면 믿음에 대해서는 의심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만일이라는 말이 무슨 말인가? 주님이 자기 보기에 자기 주님인지 주님이 되시는지 안 되시는지 하는 그런 말이 아니고, 자기는 감히 참 주님을 따를 수 없는 그런 자인데, 이 베드로는 대단히 성질이 빨랐고 아주 깨달으면 즉시 행동을 취하는 사람입니다. 나를 감히 내가 주님을 내 주로 이렇게 모실 수 없는 이런 자이지만, 나를 주 믿는 사람으로 주님이 내 주님이 되신다면, 그가 깨달아서 놀랄 때마다 '주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를 떠나소서' 하는 그런 말을 고기 잡았을 때에도 말을 했습니다.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감히 나는 주님을 모실 수 없는 사람이요, 주님과 같이 있을 수 없는 사람이요, 주님이 내 주님이 되었다고 참 인정할 수 없는 그런 자입니다. 내가 어떻게 주님을 모실 수가 있겠습니까?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를 떠나소서.' 하는 그 말과 꼭 그 내용이 같은 말입니다. 또, 루디아가 바울에게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고 말한 것도 다 같은 성질의 인간의 심리성입니다. 인간의 심리성이 곧 영감성 입니다.


이러니까, 주님이 오라 하는 그 말씀은 베드로의 그 대답에 대해서 나는 네 주가 확실하니 네가 오라 하는 그런 말씀입니다. 이러니까 베드로는 그때에 자기로서는 감히 나는 주 믿는 사람이 아니요, 나는 주님 앞에 용납 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자기의 부족을 깊이 느꼈는데, 주님이 자기를 영접해 주시니까 자기는 그 이상 더 소원이 없고 만족이 없었던 그 기쁨 상태를 가졌던 것을 우리가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주님이 그렇게 그립고 그렇게 좋고 이러니까 주님이 명령하시는 그 명령에는 어떤 명령이라도 다 그대로 형통할 뿐만 아니라 또 그 명령에는 죽는 명령이라도 주님의 명령에는 복종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 간절했던 것입니다.

그거는 자기의 부족을 느낀 것과 또 주님이 어떻게 크신 분과 주님과 자기와의 거리는 너무도 많아서 감히 주님을 상대할 수도 없는데, 주님이 자기를 사랑하시고 구원한다는 그 감격에 못 견뎌서 그런 심정이 되는 것은 우리가 평소에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자기의 부족감과 상대방은 큰 것을 생각하고 상대방이 자기에게 대해서 부족하니 감히 이것은 받아 주지도 않을 것이고 접촉해 주지도 않을 것이고 이거는 뭐 상대해 주지도 아니할 터인데 자기를 상대해 주는 그런 때에 감격한 그 마음들은 우리가 보통 생활에서도 잘 겪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베드로가 주님을 보고 생각한 것은 이런 심정을 가졌던 것입니다. 이런데 주님이 나는 네 주님이니 염려 말고 오라 하는 그 명령에 순종하고 싶은 마음. 상대방이 크니까 주님이 뭐 시키는 데에 한번 그 시켜 주심을 받는 그 영광 또 시켜 주실 때에 순종하고 싶은 그 간절한 마음 그것이 이 베드로에게 있었던 것을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 마14:28-29 :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대...
* 행16:15 :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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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이제까지 배우기를 이스라엘이기 때문에 죄인은 멸망인데, 죄인은 멸망이기 때문에 그 사람들은 죄인이라 소리 하지 안합니다. 죄인이라 소리 하기 싫어해요. 죄가 있으면 얼른 사함 받지 죄인이라 소리 하기를 싫어해요, 죄인이면 대번 멸망이기 때문에. 죄인이면 멸망이니까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는 멸망할 자입니다.’ 왜 했겠소? 주님이 그렇게 깊은 데 그물 던져 잡으라 하니까 ‘낮에 뚱딴지같이 고기 잡으라 한다. 또 깊은 데만 또 고기 있는가? 고기는 얕은 데로 그래 가지고 다녀야 그물이 내려갈 동안에 그놈들이 밑에 걸려 가지고 들어가지 깊은 대는 가면 그물은 스르르르 내려가고 고기는 빨리 달아나니까 그물 내려가자 고기는 벌써 수십 리 달아나 버렸는데 깊은 데 가서 그물 던지라 한다.’ 이라면서 하도 저거 이치에 맞지 안하니까 우습다 그말이오.

우스워서 떡 따지기를 ‘이거는 우리가 될상발라서 지금 그물 던지는 거 아닙니다. 선생님 말 따라서 지금 그물 던집니다.’ 그래 가지고 고기가 안 오면, 하도 선생님 말하는데 따라다니니까 그만 염증이 나서 말이지, 안 되면 ‘선생님, 고기 하나도 없습니다.’ 얼마나 코빵 주는 것이요? 한번 이 선생님 코빵 줘서 한번 냉면을 한번 줘야, 자꾸 뭐 이래라 저래라 되지도 안 하는 소리를 해쌓지.

이제까지 하는 소리 되지도 안 하는 소리만 해 놨거든, 시몬이 들어볼 때 말이지.
이러니까, 오늘 때는 잘 맞췄다. 어짜든지 고기만 안 잡히면 ‘선생님 고기 안 잡혔습니다.’ 말은 안 해도 ‘선생님은 어째 안 될 말만 자꾸해서 말만 하면 다 됩니까?’ 이렇게 코빵 한번 딱 줄라고 했는데, 고기가 이렇게 많이 잡히고 보니까 그만 시몬이가 주님의 말씀은 말하면 다 되는데, 주님이 고기가 막 어글어글해도 한 마리도 없구로 할라면 없구로 하고 고기 한 마리도 없는 데도 막 고기 산더미가 되구로 할라면 할 수 있고, 또 주님이 말씀하는 건 다 되는 것이고.

이런데, 주님의 말씀을 오늘까지 내가 믿지 안하고 이렇게 권위 있어서 말씀대로 다 되는데 이 말씀을 믿지 못하고 오늘까지 거역해서, 그동안에 주님 말씀을 믿었으면 뭐 주님 말씀한 것이 얼마나 보배로운 말씀으로서 의인되고 성자되고 이렇게 귀한 말씀을 많이 했는데 이제 주님의 말씀을 내가 순종했더라면 이게 뭐이 될지 모르게 굉장했을 터인데, 가만히 생각하니까 이 주님의 말씀대로 이대로 되는데 주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믿지 안하고 의심하고 거역하고 업신여긴, 업신여겨도 저만 망했어. 업신여긴 것이 저만 손해봤어.

이러니까 주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믿지 안하는 자기가 얼마나 미워놨든지 ‘주여, 이놈은 망해야 됩니다.’ 이스라엘은 죄인이면 망하는 줄 압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놈은 망해야 됩니다. 주님 뭐하러 찾아오셨습니까? 저를 떠나십시오. 이놈은 망해야 됩니다.’ 자기에게 대해서 얼마나 미웠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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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이러니까 부인했던 자기가 거게서 꺼꾸러져 가지고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를 떠나시옵소서.’ 하는 그말은 무어냐? 그라기 전과 그라고 난 다음에 보니까 예수님이 어떤 분이라는 걸 알았다 말이오.
이러니까, 예수 믿는 사람이 차차차 천국 가면은 예수님과 자기와 가깝습니까 멉니까? 천국 가면은 예수님과 자기와 가까와지겠소 멀겠소? 예? 가까와지겠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보십시오. 손 놓읍시다. 천국 가면 주님과 자기와 멀겠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 봅시다. 멀어, 멀어. 멀어요.

왜? 이제 사도 요한이가 보니까 처음에는 주님과 가까와 주님 앞에 뭐 기대고 이래 가지고 뭐 예수님을 깔고 드러눕고 이래 자꾸 이래 이래 쌓았지마는, 사도 요한이 말이지. 이래 쌓았지마는 밧모섬에 가 가지고 주님이 어떤 분인 걸 알아 놨다 말이오. 알고 보니까 어떻게 그 앞에 그만 기절해서 그만 죽을 지경이었어.

주님을 알아갈수록이 주님은 점점 크시고 무한하신 분이라 그만 갈수록이 놀래고 놀래고 자꾸 크시고, 또 주님과 자기와는 너무 거리가 멀어. 한 일이 너무 거리가 멀어. 자기 한 일이 환하게 보이고 주님이 한 일이 환하게 보이니까 주님에 대해서는 사모가 돼서 존경은 자꾸 되고, 갈급은 자꾸, 주님은 자꾸 좋기는 좋고 자꾸, 두렵기는 두렵고, 자꾸 존대는 더 되고, 숭배는 더 되고, 자기는 점점 더러워지고, 그러니까 바울이 그라기를 다른 사람 모르는 “나는 죄인 중에 괴수이 죄인이라” 이렇게 깨달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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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4 09사무엘상15: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
2703 44사도행전10:44-48    *전체요약
2702 42누가복음05:0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2701 40마태복음14:28-29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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