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24:12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스룹바벨이 손에 다림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기뻐했다 했습니다. 다림줄은 내나 먹줄 한가지입니다. 다림줄은 어디든지 한 군데도 굽어져 있으면 헛일입니다. 팽팽하게 당겨야 됩니다. 이것은 자기 생활을 꼭 줄로 당겨서 하나도 굽어지면 안 되는 것을 말합니다. 또 잠언 24장 12절에는 한 진리, 지극히 작은 진리 하나라도 이거는 적은 말이라 해 가지고 멸시하나 사람의 심령을 저울질하시는 이가 다 이런 걸 통찰하고 계신다 했습니다
그러니까 저울이라고 표시하고 다림줄이라는 거는, 다림줄은 제일 밑에서부터 전체 끝까지 쪽 곧아야 됩니다. 또 저울도 그것이 초절은 없습니다. 백 근이면은 백 근짜리에는 반 근은 들어 있습니까 안 들어 있습니까? 백 근짜리에 한 근 들어 있습니까 안 들어 있습니까? 한 근이 안 들어 있으면 백 근 되는 수가 없습니다. 한 근이 없으면 백 근은 절대 안 됩니다. 한 근에 한 근을 더 보태면 두 근 되고 두 근에 두 근을 보태면 네 근 되고 자꾸 이래 위에서 초월 초월 초월 이래 올라가 가지고 나중에 어디까지 올라갔던지 올라간 계수를 밑에 빼지 않고 올라가 가지고 계산해서 발표하는 그것이 저울입니다.
또 다림줄이라 하는 것도 하나도 뽑지 않고 한 치가 쪽 곧고 두 치가 팽팽하고 세 치가 팽팽하고, 만일 그 다림줄이 발 수로 백 발이라 해도 중간에 한 치만 구부러져 있으면 구부러진 이하는 다림줄 노릇 했지마는 그 이상은 다림줄 노릇 못 했습니다. 이러니까 다림줄이라는 건 밑에 시작에서부터 그 끝까지가 쪽 당겨서 팽팽하게 하나도 들어가고 나온 것이 없이 쪽 곧아야 된다 말입니다.
아모스 7장 7절로 8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담을 쌓은 담 곁에 이래 다림줄을 들고 섰으면서 '아모스야 네가 뭘 보느냐 내가 다림줄을 보나이다' 말씀했습니다. 그 돌담 쌓는 그게 뭐이냐 하면, 우리의 성화라 하는 건 뭐이든지 하나 빠지면 안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율법 중에 지극히 적은 것 하나를 뽑고 행하는 자는 하늘나라에서 지극히 적다 할 것이요 하나도 뽑지 않고 다 행하는 자는 크다 하리라' 했습니다.
신앙은 다림줄 신앙이라야 됩니다. 신앙은 저울 신앙이라야 됩니다. 저울 신앙이라는 것은 중심이 뭐이냐 하면 초월 신앙입니다. 요것보다 요게 낫다 자꾸 초월 신앙이고, 다림줄 신앙도 초월 신앙으로 전체가 다 팽팽해야 됩니다. 돌담을 쌓아 놓고 다림줄로 딱 대 보면 아무리 저 위에나 밑에 하나 툭 튀어 나와도 그거 불합격입니다. 우리가 전체적이어야 되고 또 체계적이어야 되고 이런데 자기 주관 신앙으로 자기 마음에 좋은 거 열 가지면 열 가지 그것만 항상 생각하고 그것만 기도하고 그것만 또 목사도 또 증거하기 쉽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구비해야 됩니다.
* 슥4:10 :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 암7:7 : 다림줄을 띄우고 쌓은 담 곁에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
(87020430)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찌라도'
신앙 생활하는 사람이 '그런 것은 몰랐다' 이렇게 해도 소용이 없다 그말입니다.
'마음을 저울질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시지 아니하시겠느냐'
저울질을 여기 말했는데 저울질은 달아본다는 말입니다. 마음을 달아본다 말입니다. 마음을 달아보는데 특별히 저울을 인용하면서 말씀한 것은, 저울이라는 것은 꼭 초월되어 가는 초월성을 가리키기 위해서 저울로 말한 것입니다.
초월이라 말은 하나에 하나 보태면 둘, 둘에 둘 보태면 너이, 또 너이에 하나 보태면 다섯, 다섯에 반 보태면 다섯 반 그렇습니다. 저울이 한 근 없는 백 근은 없습니다. 꼭 한 근이 올라가고, 저울을 달아보면 한 근에서 두 근으로 두 근에서 세 근으로 백 근으로 이래 자꾸 초월해서 올라가지 한 근 없는 두 근은 없습니다. 또 한 근 없는 천 근은 없습니다. 한 근이 없으면 천 근이 절대 없는 것입니다. 한 근보다 더 많은 게 두 근, 두 근보다 더 많은 게 세 근, 세 근보다 많은 것이 네 근 이래 가지고 초월해 가지고 실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 저울이라 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하나 인용해 가지고 비유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신앙 생활은, 하나님의 도는 하나씩 둘씩 차차 차차 자라가는 거와 같이 자라가고, 돌담 쌓는 거와 마찬가지로 하나씩 초월 초월해서 올라가는 것이지 밑에 밑절미 없이 위에 되는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믿는 사람들이 이 초월 신앙, 저울 신앙, 초월 신앙을 생각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생각합니다. 1학년도 안 되는 사람이 아주 대학생인 줄 알고 여기고 있고, 한 자국도 걷지 않고, 한 자국도 떼지 않고 여러 수천 미터되는 산만당에 올라가 서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한 자국을 밟지 않으면 절대로 두 자국에 올라가지 못합니다. 한 자국을 밟아야 두 자국, 두 자국을 밟아야 세 자국 자꾸 이래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신앙은 초월이라, 신앙은 초월이지, 초월 신앙이라야 되지 초절 신앙은 안 된다 말입니다. 초절이라는 것은 밑에 돌 한 개 없이 위에 돌 한 개 놓는 그것이 초절입니다. '그런 것은 나는 몰랐습니다' 이러지마는 그것을 우리 신앙 생활에서 고쳐 나가라고 하나님께서 현실을 주시는 것입니다.
(8702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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