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전2: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어린아이가 아무것도 모르지마는 어머니가 자꾸 젖을 먹이는데 먹어보니까 맛이 있습니다. 맛있는 줄도 모르지마는 자꾸 젖을 먹고 먹고 하니까 자랍니다. 자라면서 검은 옷을 입고 어머니가 와서 젖을 먹이면 검은 것만 보면 좋다고 웃습니다. 또 흰 옷을 입고 그러면 흰옷만 와도 좋아합니다.
그거는 뭐이냐? 자기에게 좋은 것이 자꾸 오기 때문입니다. 또 나중에 조금 차차 커 가면서 보니까, 오줌을 싸서 찜찜해도 그가 오면 좋아지고, 추울 때도 그가 오면 더워지고, 또 배고픈 것도 모르지만 어쩐지 배고플 때도 그가 오면 좋아지고 이러니까 차차 차차 자라가면서 이제 어머니 좋은 줄 아는 것처럼, 너희가 이 복음을 자꾸 사모하면 너희가 그 속에 (일곱 가지) 구원이 자라게 되니 자라게 되면 너희가 자꾸 그와 같이 하리라 하는 말씀입니다.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주님의 사활의 대속을 자꾸 생각하니까 죄가 멀어집니다. 사활의 대속을 자꾸 생각하니까 마음의 눈이, 신령한 눈이 밝아집니다. 신령한 눈이 밝아지니까 온 세상이 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다는 것을, 그 영광은 풀의 꽃과 같다는 것이 보여집니다. 온 세상이 떠들어도 이거는 죽음 아래 있는 거, 이것을 우리 구원을 위해서 잡아먹고 이용하는 것이지 이대로는 생명이 있는 게 하나도 없다는 것이 보여집니다. 이럴 때에 모든 것이 다 정평 정가하게 되는고로 모든 피조물의 전부보다 창조주 보이지 않는 그분이 더 크고, 그분이 크고 난 다음에는 우리에게 주신 구원이 그 다음으로 크기 때문에 하늘의 것과 땅에 있는 것과 이제 것과 장래 것과 사망과 생명 모든 것이 이 구원을 가진 자의 것이 된다 하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86122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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