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33:00-36:00
야곱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여 축복을 받은 후에 에서를 만났습니다.
야곱이 하나님 앞엥 회개하지 않고 에서를 만났다고 하면 에서가 감동치 아니했을 것이요. 야곱이 불안하여 견딜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아비의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실 때 번민했습니다. 처음에는 번민이 크지 아니했으나 아비 집이 가까워지고 에서가 야곱을 죽인다고 하는 소문이 들려질수록 번민이 강하였는데 이 번민으로 환도뼈가 부러지기까지 고통했으니 따라서 에서를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인생의 생사가 하나님에게 있고, 하나님이 결정하십니다.
사람이 죽는 이것이 고통이 아니고, 죽는 것보다 죽기 전 심적 고민 이것이 큰 고통이요. 이것이 죽음입니다. 야곱이 얍복 강가에서 회개하지 않고 에서에게 갔다고 하면 죽었다고는 할 수가 없으나 번민과 고민과 고통으로 에서 앞에서 기절했을지 모릅니다. 얍복 강변에서의 번민과 고통은 지금까지의 죄값이였으니 지금까지의 사욕적이요, 자율적인 자기를 죽이기까지 번민하고 고통했던 것입니다.
자기에게 주관이 있으므로 우리는 고통을 느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르시는 자는 자기 주관을 죽일 수 있는 기회를 주사 몸이 죽는 것 이상으로 번민과 고통을 당하게 하여 자기의 주관을 죽이도록 만드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야곱이 얍복 강가에서 자기의 주관을 버리고, 회개한 후에는 번민과 고통이 없어졌고, 담대하여졌고, 에서를 만나니까 에서가 야곱을 후하게 대접했습니다.
야곱이 축복받기 전에는 에서와 원수였으나 축복을 받은 후에는 에서와 더불어 화친할려고 7번이나 절을 하면서 노력했으니 이것은 우리가 본을 볼만한 일입니다.
진리를 양보하면서 화친할 수는 없으나 진리 안에서 진리 외의 것은 무엇이든지 주어서라도 화친할려고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후에는 원수와 화친해야 합니다. 화친 후에는 나를 존대하고 대우해도 멀리해야 합니다. 에서와 야곱이 화친한 후에 생활을 각각 한 것같이 삼가 경계하여 멀리하고 살아야 합니다.
야곱이 세겜에서 살려고 땅을 사고 장막을 쳤습니다.
하루는 야곱의 딸 디나가 들에 나갔다가 세겜성의 추장 아들에게 강간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야곱의 아들들이 분하게 여기고 계략으로 세겜성에 있는 남자를 다 죽이고 벧엘로 도망쳤습니다. 이 때에 하나님이 야곱에게 원수를 두려워 말고 벧엘로 올라가라고 말씀하시고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고 말씀하신 것이였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벧엘로 올라가는데 원수들이 야곱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보고 해치지 못햇습니다.
야곱이 세겜에서 살 때에 딸이 강간을 당한 일과, 아들들이 살인을 하게 된 원인은
첫째는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하여 밧단아람으로 갈 때에 벧엘에서 하나님에게 약속한 일이 있었는데 야곱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후에 이 약속을 어기고 세겜에서 살려고 그곳에 머물렀기 때문에 이런 일을 당했습니다. 성령의 감화로 약속을 지킬때는 하나님이 축복하여 주시고 함께 하여 주십니다. 그러나 거역할 때에는 저주요, 환란이요, 사망입니다. 야곱이 한 대 맞고 벧엘로 올라갈 때에 원수들이 해하지 못하도록 지켜주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시키시는 대로 준행하면 그전에 잘못한 것을 용서하여 주시고 보호하여 주신다.
둘째로 야곱이 아버지 이삭을 속인 말에 정확치 못함과 이성에 정확치 못함으로 염풍이 불어 온 것입니다. 따라서 자기가 깨끗하면 자기의 소속이 깨끗해지고, 자기가 더러워지면 자기의 소속이 더러워지는 것입니다.
(주해공과)
(신인 계약은 축복과 생명이요, 위탈(違脫, 어기고 벗어남)은 화와 사망이다)
창 33:1-16 : 야곱과 에서의 형제가 상면 함
:17-34:12 : 야곱이 세겜으로 감
창 34:13-31 : 야곱의 아들들이 계책으로 세겜 족속을 도륙함
창 35:1-15 : 야곱이 벧엘에 가서 제단을 쌓음
:16-27 : 라헬이 아들을 낳고 죽음
: 28-29 : 이삭이 죽음
창 36:1-18 : 에서의 자손
:19-30 : 세일의 자손
:31-43 : 에돔의 모든 왕을 기록함
① 하나님의 계약을 지킬 때에 어떻게 하시며
② 하나님의 계약을 배반할 때 어떻게 되는지 말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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