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늙은 남자는 모든 일을 주의해야 되지마는 틀별히 실수하기 쉬운 것은 무절제하기 쉽습니다. 절제란 말은, 무엇이든지 조심해서 한정이 있고 또 종류가 있는 것인데 할 것은 하고 안 할 것은 안하고, 또 한도가 있으니까 많이 할 것은 많이 하고 적게 할 것은 적게 하고 아니할 것은 아니하는 것입니다.
마치 운전기사가 운전대를 잡고 이리 저리 트는 것처럼 자기의 생활에 영감을 따라서 이렇게 잘 운전해서 나가야 되는데 그만 늙으면 사람이 방종하기 쉽습니다. 방탕하기 쉽습니다. 게을하기 쉽습니다. 나이 많은 내가 지금 새색시처럼 처녀처럼 그렇게 조심할 게 있느냐 해서 그만 무절제하기 쉽습니다.
사람이 절제 없는 데에서 인격이 자꾸 노쇠해지고 또 그 인격이 노쇠해지는 데 따라서 그 모든 심신도 함께 따라서 노쇠해집니다.
늙은 남자는 특별히 무절제하기 쉬우니까 이 일을 조심해서 늙어갈수록 아주 냉정하게 냉담하게 냉각하게 까랑까랑하게 철두철미하게 그렇게 아주 명랑하고 정확하게 살아야 됩니다. 그만 늙은 사람은 잘못하면 조심하지 않고 운전기사가 운전대 거머쥐고 조심하지 않으면 탈선되면 다른 사람도 다 죽고 저도 죽고 다 죽습니다.
그것 모양으로 나이가 많아갈수록 자기 뒤따라가는 사람들이 많고, 그 가정이면 가정에 제일 선봉을 걸어가야 할 터인데 요새는 나이 많은 사람들은 다 못쓰는 도퇴물이 되버려서 산 송장되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만 젊은 사람들이 주장이 됩니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경험도 많고 체험도 많고, 체력은 적지마는 모든 사리판단이나 가치평가나 경영이나 그런 것은 앞섰을 터인데 왜 그리 되는가? 그것은 절제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만 흐리고 방종해져 버렸습니다. 나이 많은 남녀가 다 그렇습니다.
'경건하며'
잘못 늙으면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되기 쉽고, 또 그 다음으로 잘못 늙으면 자기에게 속한 자녀나 가족이나 이거 생각하기 쉽습니다. 젊은 때에는 어려움을 당해서 구속하신 하나님을 위해서 이렇게 살았지마는 그만 차차 나이가 많아지면 구속한 하나님은 간 곳이 없고 자기나 자기에게 속한 그 모든 혈육의 것 땅에 것만 생각해 가지고 경건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나이가 많아갈수록 범사에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을 위하여 말 한마디라도, 생각 하나라도, 경영 하나라도 해야 합니다. 이것이 경건인데, 경건에 특별히 주의하지 않으면 경건이 나중에 육체로 변해져 버립니다.
이러니 나이 많은 사람들은 무절제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젊을 때보다 배나 절제하는 사람이 되야 되고 또 육체의 사람이 되기 쉬우니까 경건한 생활을 하려고 애를 써야 됩니다.
'근신하며'
근신이라 말은 조심하고 자기에게 대해서 단속하는 일입니다. 자기를 단속하고 또 자기 마음을 단속해서 자기 마음과 자기 행동을 아주 단속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나이가 많으면 자기 행위나 자기에게 대해서 단속하지 않는 그런 사람들이 되기 쉽습니다. 연령에 나이가 많은 그뿐 아니라 자기 직장에서도 직장 연수가 많아지면 그만 무절제하게 되기 쉽고 또 자기 행동과 자신에 대해서 단속하는 이런 일이 식어지기 쉽습니다.
'믿음과'
믿어갈수록 하나님을 따라서 믿는 생활, 이 믿음이 더해가야 할 터인데 그만 육신이 늙는데 따라서 믿음도 늙어집니다. 육체의 힘이 약해지는데 믿음도 약해져버립니다. 젊을 때 그 신앙이 없어지고 나이가 많으면 신앙도 늙어져버입니다. 믿음이 늙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말씀입니다.
'사랑과'
또 사랑을 계속해 가지도록 조심을 하라 했습니다. 우리가 사람들에게 대해서 행할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그 법칙대로 하는 것이 상대방이 좋아하든지 안 좋아하든지, 이해를 하든지 못하든지, 일시에 상대방에게 해가 되는 것같이 보이든지 말든지 어쨌든지 하나님 말씀대로 하는 그것이 사랑입니다.
이것도 절제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나이가 많으면 까랑까랑하게 하지 아니하고 그렇게 까다롭게 그럴게 뭐 있겠느냐 해서 하나님의 법도대로 행하지 않는 것이 사랑이 없는 것입니다. 법도대로 하는 것이 사랑을 가진 것입니다.
나이많은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에게 자녀를 맡기지 마십시오. 자녀를 맡기면 자녀 다 버려 버립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사랑이 없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잘 살면 사랑이 갈수록 더 뜨거워지지마는 잘못 살아놓으면 사랑이 없어집니다. 그러니 손녀나 손자를 맡았으면 그것에게 하나님 말씀대로 해서 하나님과 가까와지도록 이래야 될 터인데 그 아이 좋도록만 합니다. 그게 사랑인 줄 알지마는 사랑이 아니고 그것은 하나의 해치는 미움이 되는 것입니다.
'인내함에 온전케 하고'
이런 일들을 일시만 할 게 아니라 그만 계속하기를 힘을 써야 됩니다. 나이가 많으면 게을해지고 나이가 많으면 절제가 없어지고 또 경건도 조심도 믿음도 사랑도 식어져서 계속하지 못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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