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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 성경:66요한계시록09:02
 

계9:2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아가서 4장 6절에 차차 시대가 어두워져가고 또 진가를 구별하지 못하게 되는 이 혼탁한 어두운 시대가 올 때에는 우리가 어디로 가야 주님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것을 말씀했습니다. 날이 기울어진다 말은 해가 이제 진다 말입니다. 날이 기울어지고 차차 햇빛이 없어지니까 이제는 어두워져 간다 말이지요.

그러면 해는 왜 기울어지는가? 계9:2에 무저갱에서 나오는 연기 때문에 햇빛이 가리워서 안 보인다 이랬습니다. 무저갱에서 나오는 연기는 인간들 끝없는 욕심에서 나오는 그 모든 악의 세력으로 인해서 진리가 가리워지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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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무저갱을 여니'
'이 마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아가지고 무저갱을 연다'고 말씀했는데 이 '무저갱'은 밑바닥이 없는 한없이 깊은 구멍을 말하는 것으로서 사람의 욕심을 상징한 것입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따라서 '마귀가 무저갱의 문을 연다'고 하는 말은 '마귀가 사람의 욕심의 문을 연다'고 하는 말인데 '끝이 없는 욕심을 일으킨다'는 말입니다. 다시말하면 '돈이나, 지위나, 권세나, 명예나, 향락이나, 출세나, 지식이나, 안일이나, 이런 것에 대한 욕심을 일으킨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이 욕심은 언제 없어지는가?  개인의 임종시에나 예수님의 재림 때에 없어지는데 그 전에는 어떤 사람이라도 닫지 못합니다. 이 욕심을 자유자재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만일에 있다고 하면 이 사람은 자기 자신을 이긴 용사입니다. 자기를 이겼으면 모든 것을 이긴 용사입니다. 그래서 눅 12:14-2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곡간을 헐고 짖는 사람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탐심을 물리치라'고 말씀했는데, 이 욕심은 한정이 없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 욕심은 사람의 구원을 방해하고 망치는 욕심인데 사람마다 욕심의 종류가 다르고 또 이 욕심은 무저갱이라 밑이 없는 바닥이 없는 구멍이라 한이 없습니다. '이 만하면 그 다음에는 없겠지'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고 한이 없습니다. 끝이 있는 줄 알면 속습니다. 욕심의 한계가 있으리라고 생각하면 속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지 말아야 합니다.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연기가 올라와서 해를 가리우고 공기를 탁하게 해서 깜깜하게 합니다. 다시 말하면 이 욕심의 연기가 올라와서 햇빛과 같은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와 사랑과 의와 진실을 가리어 버립니다. 하나님의 진실이 올 때에 욕심이 이것을 가리어서 거짓되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이 올 때에 욕심이 이것을 가리어서 무자비하게 만듭니다. 연기로 인하여 캄캄해지는 것처럼 욕심으로 인하여 비판도, 평가도, 계획도, 소원도, 행동도 어둡게 된다.  모든 것이 어둡게 됩니다.

(주해공과)


'저가 무저갱을 여니'
저가 무저갱을 여는것은 끝이 없이 빠져 타락케 하는 인간의 사욕의 부패성을 하나님이 허락하여 악마가 이르니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위하지 않고 자기를 위한 무저갱인 욕심을 악마가 일으키니 함입니다.

① 물욕의 무저갱 ② 지욕의 무저갱 ③ 권욕의 무저갱 ④ 지위욕과 ⑤ 영광욕 ⑥ 안일욕 ⑦ 향락욕 ⑧ 식욕 ⑨ 음욕 ⑩ 명예욕 ⑪ 자애(自愛)의 교만욕 등의 무저갱을 하나님은 막아 붙들었던 손을 떼시고 마귀에게 내여주어 사욕을 일삼고 주의 뜻을 늘 거역하는 사람들에게 사욕을 만족히 따라 가게 버려 두시는 주의 진노입니다. (사6:10 참조)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무저갱의 연기가 큰 풀무연기 같다 함은 인간의 무저갱적인 각양 욕심 곧 부패성으로 인한 모든 생각과 계획과 행위인 죄악들을 가르쳐 말합니다. 소돔, 고모라 혹이 멸망할 때에 옹기점 연기 같다고 말하였고 애굽의 이스라엘 고통을 풀무에 연기같은 고통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 인간의 각양욕심으로 나오는 죄악 (롬2:10-18, 갈5:19-21, 딤후3:2-5, 계18: 참조) 들이 진리를 가루는 역사를 표현하려는 의미도 있고 그 깊은 이면에는 상술한 애굽 고통과 소돔 멸망의 연기를 연상하면서 사욕을 쫓는 그 행위의 결과로 오는 백성으로서 (以民) 당한 애굽 고통과 아주 멸한 소돔의 고통을 초래할 뿐 시공을 초월한 눈으로 관찰할 때에, 사욕을 쫓는 그 행위가 현재 멸망으로 고통으로 불 타고 있는 비참한 형편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근시자는 그 결과를 보지 못하는 현견(現見)만 하는 근시자이기 때문에 행복과 생명을 찾는 일인 줄 알고 날 뛰는 참혹한 행위임을 상징함입니다. 주님은 이를 가르쳐 마24:37-39 에 멸망할 그 날 까지 깨닫지 못하고 사욕의 생활을 계속하다가 망할 것을 말했습니다. 독자는 내게 무저갱인 사갱(死坑)이 있는 것과 거기서 나오는 사욕은 그 자체가 소돔을 멸망시킨 연기와 같이 자아를 망케 할 것인 줄 알아야 합니다. 이 무저갱은 범죄한 천사가 구금되어 있는 곳이니 죄악과 사망과 형벌과 유혹의 근거지이니 인간의 부패성과 사욕과 자율은 이 근거지와 상통하여 있는 것이기 때문에 무저갱이라고 상징한 것입니다. 그런 고로 인간은 마귀와 같은 사상과 행위와 멸망을 가질 수 있는 존재임을 나타냄입니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는 것은 상징적으로 해석하여야 합니다. 해와 공기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계시 말씀과 영감을 상징함입니다. 생명있는 존재들은 해와 공기로 말미암은 것을 먹고 입지 아니하면 자랄 수도 없고 살 수도 없는 것처럼, 산자의 영혼과 인격과 생활은 계시 말씀과 영감을 옷 입듯 입고 식물같이 먹지 아니하면 자라지도 살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이 연기가 해와 공기를 가리워 어둡게 하였으니 공기와 해를 받지 못하는 모든 생물이 멸망할 수 밖에 없는 것처럼 인간의 각양 사욕의 세력은 인생이 자기를 살리고 행복되게 하려는 것인 줄 알고 협동하고 영접하고 순종하나, 주와 나 사이를 가루어 식물에 햇빛과 공기를 가루는 것과 같이 죽게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모든 사욕과 자유는 무저갱같이 죄악과 이단을 빚어내어 진리와 햇빛을 가리웁니다. 한 사람의 피운 연기는 많은 식물에 볕을 가루어 많은 이웃에게 행복을 가리울 뿐 아니라 그 생명까지 멸하게 하는 해독을 끼칩니다. 이런 입장에 서면 그 욕심이 무한하니 욕망에 대한 노력도 무한 같이 되고 그 피곤도 무한같이 됩니다. 그러나 햇빛 없는 식물이 자랄래야 자랄 수 없는 것처럼 인생이 그리스도와 그 진리와 영감에서 끊어져서 우무런 행복도 성공도 쾌락도 참생명을 보지도 잡지도 못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들은 안될수록 객관인 하나님 편에서 오는 줄이 끊어진 줄 모르고 제 욕심과 노력과 지혜가 부족함인 줄 알고 더욱 햇빛은 더 막히고 막힐수록 욕망한 것은 멀어집니다. 그러므로 사욕의 구멍이 열린 자는 욕심에서 자율에서 진력에서 불만과 불평에서 기진하여 죽는 것입니다. 이 무저갱을 열림 받은 자는 얼마나 행복되랴. 이 계시를 본 자마다 나와 이웃을 망하게 할 자가 누구뇨, 무저갱같은 모든 사욕과 자율이니 먼저 이 원수를 제하여 햇빛과 공기같은 진리와 영감의 따뜻한 호흡을 구하여야 하겠고, 다음은 내 무저갱을 굳게 잠겨주시기를 술람미여인이 아가서 2: 적은 여우를 잡아 달아났고 사랑하는 자에게 부탁한 것처럼 우리 주님에게 부절히 간구하여야 하며 이 무저갱 막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570200)


'저가 무저갱을 여니'
사탄이 인간의 허망한 마음을 풀어놓으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연기로 상징한 것은 인간의 어두운 마음을 가르칩니다. 악령이 사람의 허망한 마음을 단속하지 못하게 하고 조심하지 못하게 하고 마음의 허리를 동이지 못하게 하고 마음을 붙들어 매지 못하게 하는 권세를 받아 가지고 무저갱을 열쇠로 여는 것처럼 인간이 자기의 허망한 마음을 자기 마음대로 써서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이런 마음, 저런 마음을 자기가 가지고 싶은대로 가지는 이렇게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의 마음을 자유대로 풀어놓도록 했습니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검은 연기가 그 구멍에서 뭉쳐 나와서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연기가 심히 올라오니 처음에는 맑은 공기가 차차 탁해지고 공기가 탁해지니 해가 차차 붉어진다. 해가 차차 붉어지더니 마지막에는 해가 보이지 아니합니다. 연기로 말미암아 공기가 탁해져 햇빛이 캄캄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햇빛은' 성령의 인도를 말합니다. 신구약 성경은 성령이 인도하시는 빛입니다. 성령의 감화 감동은 곧 우리에게 밝게 비추어 주는 해입니다. 성령을 해로 상징했습니다. 해로 말미암아 비추어 오는 빛은 영감의 은밀계시와 문서 계시를 말합니다. 이 욕심으로 인해서 성경의 인도와 영감의 인도가 가리어집니다. 인간의 단속치 아니한 자기의 마음에서 비판치 아니하고 조심치 아니하고 양심을 쓰지 아니하는 결과를 심사치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그 마음을 풀어놓으므로 이런 욕심을 가지고, 저런 욕심을 가져 욕심에서 욕심으로 나아가서 욕심의 강도가 강해지고 강해지므로 나오는 것은 사욕만 나옵니다.

먹을 것이 없으면 식욕이 나오고 입을 것이 없으면 의복에 대한 욕심이 나오고 거처할 곳이 없으면 거처에 대한 욕심이 나오고 그 다음에는 안일욕 그 다음에는 사치의 욕심이 나오고 이런 권세욕, 명예욕, 영광욕, 쾌락욕, 온갖 욕심이 단속치 아니한 마음, 풀어놓은 마음 이것 속에서 점점 나옵니다.

이 욕심으로 인해서 성경 볼 시간이 없고, 성경 볼 마음도 없고 또 성경을 보아야 깨달아 지는 은혜도 없고 그러기에 성경과 자기는 멀어집니다. 인간이 가진 천하의 모든것 보다 영감과 진리가 보배인데 이것을 등한히 하고 무시합니다. 이는 벌써 자기의 풀어놓은 마음에서 나온 욕심 때문입니다. 이 욕심이 성경과 영감을 가리어서 보이지 않고 감동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가르쳐서 연기가 나와서 해를 가리어서 어둡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 연기로 인해서 공기가 탁해진다'고 말씀했습니다. 공기가 어두워진다고 말씀했습니다. 이것은 분위기를 어둡게 만드는 것을 말씀합니다. 이 사람의 욕심, 저 사람의 욕심, 자기의 욕심으로 가득차여 있어서 거기에 영감이나 진리가 뚫고 들어 올 수가 없습니다. 이것을 말합니다. '성경을 보아야 하겠다'고 하는 마음이 일어나서 성경을 보려고 하니 욕심으로 인한 전화가 걸려오고 사람이 찾아오고 일들이 생겨집니다.

기도를 할려고 하니 못하게 하는 분위기가 되어집니다. 하나님과 진리와 멀어지게 하는 분위기가 되어집니다. 이것을 가르쳐서 공기가 탁해졌다고 말합니다. 성경을 상고하지 못하게 하고 기도하지 못하게 하고 성령의 감화 감동이 비추어 지지 못하게 하는 이 분위기를 누가 만들었느냐? 마음을 단속치 아니하고 풀어놓은 마음에서 일어난 욕심입니다.

(주해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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