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까, 이라니까 이제 족보를 고쳐야 되기 때문에 "고쳐야 되겠다.안 됐다. 나는 여기 있어 가지고는 안 되겠다 다른 데로 뚝 떠나 버립니다 이놈의 압제받는 여기서 떠나 버리자" 가 가지고서 김가가 저 이가에게 갑니다. 이가의 동네에 가 가지고서 거게 살면서 그래 가서 가 가지고서 뭐 종질도 하고 이래 뭐 살면 아, 그 모두 와 가지고 뭐 하세 합니다. "이 사람아 자네가 그 어떤 사람인가?" "예, 저는 그저 참 뭐이 돌 김가입니다. 돌 김가 돌 김가입니다." 돌 김가라니? 어디 김가에 돌 김가가 있는 가? 우리 김가는 양반인데" "예, 저는 저거 할아버지가 이렇고 저렇고 남의 족보를 잠깐 들어서 아니까 요래 잠깐 소개를 해 가지고 "이렇고 저렇고 이래서 그렇습니다. 끼일 만한 데 끼여 가지고서 "그만 그래 돼서, 그만 다 없어지고 나 하나밖에 없이 이래 됐습니다." "아하 그런가. 아이구 그래." 보니까 학렬을 찾아보니까 우리 아재비가 되는구만" 이래 가지고서 그래 족숙이라고 족숙, 친족이라는 족(族)자하고 아재비 숙(叔)자. "아, 족숙 어른" 이라면서 이래 가지고 그만 양반이 됐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역사가가 말하기를 정직한 역사가가 말하기를 "우리 나라에 제 성을 가진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할 만치 다 변성했다" 왜? 이 제 성을 가지고서 양반 노릇하는 것은 다 망해 버리고 천대받던 것이 다 변성 해 가지고서 이제 흥왕해서 인간들이 번식됐기 때문에 이 통계를 말하면 교만한 자, 이거 제사 많이 지낸 자는 다 망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디든지 가서 종손 종손 잘된 자리가 하나도 없습니다. 종손은 다 망합니다. 왜? 그 제사 많이 지내기 때문에 망한다 그거요. 이래서, "다 제 성 가지고 있는 것 아니다." 이래 가지고 떡 그라면 인제 그래 가지고 떡 족보를 넣었다 말이오. 족보를 넣었으면 다른 데 인사하러 갑니다. 그 저거 본동네는 못 가지요. 딴 데는 떡 가 가지고 인사 하면 "제사는 몇 모나 모십니까?" "예, 삼 대 모십니다." 이라면 이 당 대 모시는 것은 그만 거기다가 코패를 해야 됩니다. "아이구 그렇습니까? 네, 저는 당 대를 모십니다." 이라면서 그만 대접 안 하면 안 됩니다. 그 때 같이 정권의 세력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그것이 들어서 동양을 망쳤습니다. 그래 가지고 고려 말년에 고려장 하는 것을 안회헌 선생이 제사 제도를 가지고 그것을 폐지시켰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나라에서 그 고려장을 면제 한 거는 제사 제도가 했습니다.
(84090901)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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