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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신앙 생활을 할 때, 이런 저런 마찰과 이런 저런 대적이 눈에 보여야 되고 또 그런 것으로 인해서 자기 신앙이 흔들리고 또 신앙이 뺏기기 쉬워서 이 신앙 생활에 지기 쉬운 것도 알아야 되고 또 거기서 이겨 보려고 애를 써서 이긴 경험이 자꾸 쌓여가야 되지 그저 그냥 둥둥둥 두드리는 소리에 눈도 멀었고 귀도 어둡고 또 전부 앉은뱅이고 반신불수처럼 이렇게 하니까, 신앙 생활은 해도 모두가 다 기형적인 신앙 생활입니다.

이 면은 괜찮지만 저 면은 없고 이러니까 사람들이 자기의 그 장점을 보호하는 동시에 자기의 단점 발견하기를 힘을 쓰고 단점을 잘 보강도 해야 합니다. 보강이라 말은 도와서 강하게 만든다 말이오. 자기 단점을 고쳐서 보강하기도 하고 없는 그런 점은 또 갖추어서 구비하기도 해야 합니다. 어떤 기계를 하나 조립하려면 거기 필요한 요소는 다 구비해야 되지 하나만 없어도 그 많은 조립이 다 헛일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신앙은 더욱 더 그런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말씀을 모르면 자기는 무엇이 뭐인지 모르지만 이 말씀을 듣고 자기가 이대로 행하려고 하면 여기 대해서 눈도 생기고 귀도 생깁니다. 귀가 생긴다 말은 거짓말하는 사람도 세상에 가득히 찼고 또 옳은 말 하는 사람도 가득히 찼으니 거짓말과 옳은 말을 구별해야 할 터인데 귀가 없으면 거짓말 하는 것도 참말로 들리고, 또 참말 하는 것도 거짓말로 혼돈됩니다. 보이는 것도 혼돈 되고 들리는 것도 혼돈 되고 또 자기 속에 욕심도 혼돈 됩니다. 언제는 포기했던 것을 욕심내고 언제는 또 욕심냈던 것을 포기하고 포기했던 것을 욕심내고 이리 되면 그만 그 사람은 절단입니다. 그 무슨 정신을 차리겠습니까?

우리는 나그네 세상이기 때문에 주님이 재림하실 그때로부터 그 후로 쭉 남아 있는 그것이 우리 모가치, 우리 몫이요 그것이 우리 소유지 있다가 없어질 그까짓 거야 홍포 입은 부자가 그렇게 구비했지만 없어지니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러니까, 우리 눈이 밝아서 그렇게 소망하고 자기 앞에 모든 또 자기 모든 주위에 이 시야가 넓었는데 나중에 보면 그런 것 다 치워 버리고 망령된 자가 되기 쉽습니다.

히12:16에서 망령된 자가 되는 데는 먼저 '음행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음행하는 자라 말은 자기 전신에 필요한 것, 자기 명예에 필요한 것, 지위에 필요한 것, 권위에 필요한 것,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데에 필요한 것, 자기가 모든 만물과 하나님을 서로 상대할 때 필요한 것 뭐 이런 필요하고 좋은 것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것을 다 치워 버리고 말초 신경 하나가 자극되는 그곳에 전부를 모아 버린다는 말입니다.

낚시하는 사람들이 고기가 물면 낚싯대가 노끈거리는 그 취미에 빠져서 그만 일생을 바치는 자도 있습니다. 어떤 자는 노름을 하면서 이번에는 무엇이 나올까 무엇이 나올까 조마조마 하면서 이런 것이 나왔으면 돈을 전부 따겠다면서 졸아대다가 돈 몇 푼 따는 그 취미를 붙여서 그만 평생 동안 거기다가 모든 것을 다 팔아버린 자들도 많습니다.

이런 것은 사람들이 그 시야가 좁아져서 그렇습니다. 사람이 자꾸 넓어져야 되고 커져야 되고 구비해져야 되는데 오히려 축소 축소하다가 나중에는 어떤 하나 기술 하나에 매달리고 취미에 매달립니다. 그 기술 그거 가지고 제가 먹고 살 건가! 땅 위에서는 살지만 영원히 살 건가! ‘이 기술 하나면 다 된다’ 하여 그 기술에다 집중을 해서 기술자가 되면 다 된 줄 압니다. 현미경으로 예를 든다면 그것이 안 보이는 걸 다 볼 수 있게 하지만 그렇다고 현미경 그까짓 게 사람입니까? 사람에게 필요하게 쓰이는 것이지. 그것이 사람은 아닙니다.

이렇게 하다가 그런 것으로 현미경 되어 있는 사람, 또 좋은 의료 기구 가위가 되어 있는 사람, 칼이 되어 있는 사람, 바늘이 되어 있는 사람, 이거는 뭐 쥐잡는 데 필요한 쥐약이 되어 있는 사람, 이렇게 전부 물질이 다 되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 다음에 모든 존재를 다 정복하고 다스리고 관리하고 할 수 있는 이런 광대한 것이 인격이며 이 인격을 가진 존재가 사람인데 그렇게 한 곳에 치우쳐 버렸으니 아무 짝에도 쓸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 예를 하나 든 것이 ‘음행하는 자’입니다. 또 `한 그릇 식물을 인하여서 장자의 기업을 판 자’라고 했습니다. 장자의 기업이라면 그것이 아브라함의 기업이 얼마나 되며 또 이삭의 기업이 얼마나 됩니까? 이런 기업을 잊어버리고 고 우선 배가 고프니까 죽 한 그릇이 필요하기는 필요하지만 죽 한 그릇에 다 팔아버리도록 그렇게까지 좁아져버립니다. 그러니까 망령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좁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속담에 그런 말이 있습니다. '바지 벗고 닷돈 찼다' 재산이라고는 아래위에 옷 하나도 없이 다 벗었는데 돈만 닷돈을 가졌습니다. 요즘으로 5만원정도입니다. 아무 것도 없는 것이 그것만 있으면 다 되는 줄 알아요. 만일 지식을 배우려고 한다면 학비가 얼마나 많이 들어갑니까! 지식도 없고 아무 것도 없는 것이 닷돈 쥐고 우쭐거린다는 말입니다. 그것 모양으로 아무 것도 없는 것이 한 구석에 조금 가지고 있다고 그것이 다인 줄 알고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속담이라는 것은 통계이기 때문에 필요한 말입니다.

(8806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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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신앙생활 원만하고 구비한 신앙을 만들어야 할 것 
137     세상 속담은 통계이므로 필요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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