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경주할 때에 우리는 이 세상에서 -그거 자연 제시인데 - 편씨름을 합니다.
이래서, 그 편씨름 할 때에. 일학년이면 일학년 이학년이면 이학년 편 씨름을 하니까, 뭐 요새는 몰라 그 몰라. 그때는 우리는 왜정 때라. 왜정 때라서 빨간 모자 쓴 것은 아까(あか)고, 또 흰 모자 쓴 것은 시로 (しる) 인데, 이래 가 하면 ''아까까쯔 요우너" (あかかつよりに) 하고 또 ''시로 가 선요우니(しるかつよりに) 시로까쯔요우니" 이기라고 이래 막 이래 만세를 부르고 막 손뼉을 치고 이래 쌓습니다. 이 씨름을 하면 하나하고 둘이 씨름 해 가지고 하나가 탁 그 붉은 모자 쓴 편이 이겼다 그 말이오. 또 흰 모자 쓴 편이 이겼다 말이오. 이기기는 이겼어.
이겼으니까 이제 차차 차차 자꾸 많이 이겼으니까, 이겼으니까. 많이 이겼으니 승리가 되어 있지 않소? 오십 명인데. 오십 명인데 밑에 사십구 명은 다 이겨 버렸소. 사십 구 명은 다 이겨 버렸고 이편에는 사십 구 명이 다 졌다 그말이오. 다 졌어. 다 졌는데 마지막에 대장이 하나 있어. 대장 이게 하나 떡 나오더니만 저거 편은 사십구 명이 다 졌는데 그만 이게 들어서 당장에 오십명을 전부 다 이겨 버렸습니다. 그라면 어느 편이 이겼습니까?. 어느 편이 이겼소? 이것을 가리켜서 '먼저 된 자 나중 되고 나중 된 자 먼저 될 자 많으너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개별적으로 구속 안 되는 것 아니오. 개별적으로 구속이 돼서 그 하나 하나가 이겨서 이긴 것은 구속 이 됐지만 마지막이 어찌 되느냐? 마지막이 어찌 되느냐? 요 마지막에 하나를 버리지 못한 것. '사로 잡는 자는 사로 잡힐 것이라.' 하나 요것을 버리지 못한 고놈에게 붙들려 가지고서 고만 전체가 다 실패가 됐다 그말이오.
'네게 오히려 하나 부족한 것이 있다.' 그것을, 그게 재산을 다 팔아서 가나한 자에게 줘야 되는 것 아니오. 고게 속에 겉으머리는 재산이지만 서도 고 속에 무슨 문제가 있느냐 하면 그 사람이 하나님에게 속하지 못하고 그것에게 속해 가지고서 그것이 우상이 되어서 있기 때문에 그놈이 왕이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그놈 따라가고 그놈에게 속해지기 때문에 그게 안 됐다 그거요. 그러기 때문에, 그게 문제이니까 말씀하신 것입니다.
(84050930집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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