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람은 하나님의 모형대로 지은 존재인데 피조물 물질에 속한 부분이 있고 또 하나님에게 속한 부분이 있어 하나님에게 속한 부분을 가리켜서 영이라고 말하고, 물질에 속한 부분을 육이라고 이렇게 말을 하는데, 고 하늘에 속한 그 부분은 사람의 두 요소 가운데에 주격이 되어 있고 땅에 속한 부분의 요소는 피소유격이 됩니다.
그래서 땅에 속한 것은 땅의 것을 먹어서 그것이 자라게 되는 것이고, 또 하늘에 속한 것은 하늘의 것을 먹어야만 자라게 되는 것인데, 사람은 그 영이 주격이 되기 때문에, 마치 주인이 죽으면 집이 퇴락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영이 죽으면 땅에 속한 것이 나중에 가서 퇴락해 죽습니다. 처음에서 선악과를 먹고 난 그 정죄를 받음으로 말미암아 하늘에 속한 영이 죽었는데 그 영은 단번에 죽었고 그 영이 죽으므로 땅에 속한 이 심신의 육이 점차적으로 이렇게 죽게 된 것입니다.
마치 그 주인이 형편이 나아지면 그 집이 형편이 나아집니다. 주인이 형편이 나아지면 그 집에 대해서 뭐 페인트도 칠하고 자꾸 뭐 집도 고치고, 그 집을 보면 주인의 형편이 좀 살기가 나은가 좀 형편이 더 어려워지는가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 믿는 사람들은 통계하기를 주인의 형편이 부자가 되면 그 집이 윤택하게 되다 그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이런데 보면서도 자꾸 이 집은 보니까 뭘 조금씩 자꾸 고치고 또 아름답게 꾸미고 이래 쌓으면 그 주인의 형편이 낫다 그거요. 그거 모양으로 영의 형편이, 영이 강건해지면 육이 자꾸, 이 심신이 형편이 나아지고, 영이 죽어 버리니까 이 심신의 형편이 그만 차차 차차 이래 죽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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