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선 목사님하고 또 이 장로님하고 또 추 조사님하고 세 분이서 사 근에 갔었는데 사근 사람 여 왔는가 모르요. 사근에 갔었는데 사근 교회 가 가지고 설교를 하는데 이 황충이 떼들이 왔으니까 황충이 떼들 미혹을 받지 말라고 이 공산주의 황충이 떼들이 왔으니까 미혹받지 말라고 이라는데 고 내무서원 여자가 와 가지고 함부래 왔다 하니까 딱 와 가지고 필기를 하고 있는 거라. 있는데 거기서 황충이떼한테 미혹받지 말라고 외치고 이라니까 번연히 알았지 주 목사님 모르는게 아니라 와서 적는 걸 벌써 내무서원 이라는 걸 알았다 그말이요. 그래 가지고 딱 마치니까 동무 좀 갑시다. 어디를? 내무서원으로 좀 갑시다. 그래 가자.
갈 때 서이, 따라갔거든. 서이 따라 갔는데 가니까 그 뭐 이렇고 이렇고 설교한 걸 다 말하니까 이놈들은 그냥 지금 총으로 죽이 가지고는 아깝고 이놈들은 어짜든지 우리가 해방시키고 난 다음에 단단히 우리가 요놈들을 어떻게 난도질을 해서 회를 해 먹든지 이거 잔치를 단단히 해야지 이래 가지고는 분이 안풀린다고 이래 죽이기는 너무 아깝다고 이라면서 감방에 떡 가두어 놨다 말이요.
가두어 놨는데 그게 노 집사라는 노친이 있어. 그 노 집사님을 얼마전에 만났어요.
하! 장 그리워 해 쌓더니만 찾아와서 만났오. 만났는데 노 집사님이 점심을 해 가지고 오는데 이래 가지고 그때 여름이니까 허연 쌀 밥을 이래 해서 이 고것 다 갔다 어디서 놔두었든지 갈치 동아리를 넙득한 이런 걸 구워 가지고 이래 가지고 오니까 그만 이 사람들이 보고 그 욕을 하면서 어디 가져가노? 우리 주 목사님 대접할라고 점심해 가지고 왔습니다. 그 내려놔라 내려놔 보니까 이런 막 갈치를 굽여놓고 이래 놨거든 우리는 호박 줄거리도 못 먹는데 이놈은 이렇게 대접한다고 막 분해 가지고 야단을 지기더랍니다.
그래도 그 집사님 또 싱글 싱글 웃으면서 우리 목사님 대접하고 장로님 대접할라고 하는 건데 와 그라느냐고, 우리가 먹겠다 안됩니다. 이랬는데 그 세 분이 감방에 갇혀 가지고 앉았으면서 이 추 조사님하고 이 장로님 하고는 상이 새파래 죽을 지경인데 주 목사님은 십 분도 안 돼서 이래 가지고 코를 드르렁 드르렁 골며 누어 자더래요. 코를 드르렁 드르렁 고르면서,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준다고 그 아무 그 어려움이 없고 두려움이 없고 그러니까 평생 소원이 순교 재물이니까 좋은 데 왔으니까 얼마나 밥맛이 있으면 얼마나 잠이 잘 오겠습니까? 그란다고 해 가지고 죽습니까? 그래 가지고 또 나중에 나왔어.
그후에 통지를 하니까 아 지금은 죽이면, 죽일 때가 안됐다 죽이면 안 되니까 내놔라 우리가 해방시키면 그때 잔치하고 안되면 후퇴할 때 죽이자 이래 가지고 이래 내 보냈는데 주남선 목사님은 항상 공습 오는 그 사택에서 항상 그가 있었어.
공습하는 그 사택에 그 장 거기서 거처하시고 저 그 딴데로 피난도 가지 안하고 늘 거게 있었습니다. 왜? 행여나 순교할까 싶어서. 이미 죽는 죽음 주를 위해서 한 번 죽어서 순교할 것인가 했는데 하나님이 허락하지 안하시니까 순교가 돼야지.
그 이름이 그가 예배보는 곳이 그 무어이라. 한 십 오리 가서 있는데 그 누가 압니까? 옳지 아주꼴에 가 가지고 그 교인들이 거기 가 있으니까 주일은 거기 가 지키는데 그 날 아주꼴 주일 지키러 가다가 그 만 다 가다가 발을 꿈치가지고 메이 갔다 말이요. 그 주일을 지키고 올라 하니까 그만 발이 자꾸 부어서 못 왔습니다.
그래 가지고 아무래도 지금 시기를 놓치면 안 되니까 빨리 가야 된다고 하루 못 오고 그 이튿날 오니까 그만 후퇴해 버렸어. 후퇴를 해 버렸다 그말이요. 그래 놓으니까 순교를 못해서 그 참 평생 마음에 후회하고 원통을 가지요. 하나님이 순교 안하게 하시면 안해요. 이라는데 그분은 그래도 모지래 순교를 못했는 것 같다 이래 생각 했는데 내가 요새 깨달은 것은 달라요.
요번에 설교 했지요 두 가지 죽음에 연합해 가지고 연합해 가지고 이 죽이는 일에 죽이는 일을 생명 바쳐 일하고 살리는 일을 생명 바쳐 일하고 이 두 가지 죽음 두 가지 일에다가 생명을 기울이는 그 일을 하다가 그 일을 생명을 바쳐서 하다가 죽었으면 물에 빠져 죽었든지 늙어 죽었든지 병들어 죽었든지 그거는 보배로운 죽음이요 그러면 이 두 가지 이 투쟁에 생명 바치지 안 하고 있다가서 갑자기 인민군 한테 잡혀 죽은 것은 그거는 순교라 할란지 몰라도 알맹이 없는 텅빈 그 순교라 텅빈 순교. 이제 순교 이야기를 자꾸 해 쌓으니까 혹 그 섭섭한 사람이 있는지 몰라도 순교 그것을 암만 얘기해도 여간해 안 옵니다.
그러니까 순교 얘기보다 더 좋은 얘기 없어요. 책점에 가 가지고 보면 뭐 순교라 쓰였으면 그 책은 가지고 와서 볼만해. 그런데 요새는 조그만한 재료다 어떻게 국물을 맹물을 많이 부어놨는지 도무지 볼 수가 없어. 책 한 권 다 봐야 그 한 절 밖에는 볼 게 없는데 그따 막 맹물을 딴 이 부어 가지고 이래 놓으니까 그놈 다 읽을 수가 있어야지. 우리는 오후에 이제 달리는 더 못하겠는데, 오후에 우리가 공부한 거 뭐입니까? 하나님의, 하나님의 개별 섭리, 하나님의 모든 주권, 하나님이 우리 구원을 위해서 영원 예정하신 대로 믿습니까 `? 믿습니까? 믿습니까? 됐어.
(84051042집회) 3 / (8007126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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