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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치마  
 

언제 미니 치마라고서 짧은 걸 입었는데 내 언제 신문에 보니까 그래 놨습디다.

어떤 그 처녀가 타고 있는데. 그만 어떤 청년이 그만 앞에 가서 그만 뿔근 가서 거머 안아 버리고 이라니까 그만 그게 고발이 돼 가지고서 잡혀 왔어.
잡혀 왔는데 그래 판사가 물으니까 '왜 이놈아 남의 여자에게 그와 같이 했느냐?' 이라니까 '아, 옷을 짤막하이 입고 이라니까 그만 보다가 못 견뎌서 나도 모르게 그만 퍽 거머 안았습니다.'
이라니까 그 판사가 있다가서 '그럴 수 있다' 이라면서 무죄로 석방을 시키더래요. 그 판사가 안주 명판사입니다.
그런 게 다 뭐이냐 하면 남을 미혹 주는 거라 말이오.

(8504302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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