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용모는, 용모가 나빠 그런 게 아니고, 그런데, 어러석은 사람들은 요새는 남편도 다 정신병자가 됐고 아내들도 정신병자가 돼서, 어짜든지 그 고기덩어리 그거나 바르고 그리고 뭐 붙이고 이래 가지고 고기덩어리 그것만 아름답게 하면 좋다 이래 가지고 그만 화장하고, 사치하는 화장하는 것 가지고 전부 통과입니다.
또 남자들도 전부 그것만, 위주로 봅니다. 아무리 그 사람 속에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속에 사람이 있다 할지라도 그거는 볼 줄 모르고 껍데기 그것만 잘 그리고 붙여 놓으면은 고만 좋게 봅니다.
그러니까, 옛날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 좋아하는 대로 모든 사람으로 아내를 삼아서 망했다 이랬습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이라 하는 데 거기 중점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면, 한 사람이냐? 제 좋은 사람은 전부 다 취합니다. 그러면 취할 힘이 없어서 안 취하지, 좋은 사람은, 제 마음에 좋은 사람은, 아름다운 사람은 다 취하는데 취할 능력이 없어서 못 취하고, 취하지 못하면 마음으로도 실컷 범죄를 합니다. 마음으로 공연히 지금 탐심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이래서 그랬는데, 요새 사람들은 모든 것 다 안 보고 고만 용모만 봅니다. 얼굴만 보고 얼굴만 좋으면 좋다, 또 나쁘면 나쁘다 이래 가지고 전체가 한 구십 프로 이 모양이 돼 놓으니까 사람들은 위주가 뭐이냐 하면은, 요새는 뭐 화장품 장사는 굉장합니다. 그저 그리고 바르고 붙이고 뭐 하는 것 그래서, 내가 일본 갔다 온 사람 어떤 사람, 동경 갔다 온 사람한테 한번 얘기를 들었는데 '동경은 가면은 여자들은 참 꼭 같은 미인입니다.' 얼굴도 꼭 같대요.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봐도 구별을 못 한대요 꼭 같은 사람이라고. 그거는 왜 그러냐? 화장하는 기술이 늘어 가지고 뭐 코가 낮은 것도 또 병원에 가 가지고 올리는 것도 있지만 안 올리고도 아주 화장을 잘하면 낮은 코가 높아 보이고, 또 밉상스럽게 쑥 나온 데가 푹 들어가게 보이고, 또 들어간 데가 나오게 보이고, 이 그림 가지고 다 될 수 있다 말이오. 그림 가지고, 그림 가지고 다 될 수 있어요.
(8604152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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