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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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의 사귐  
 

설명 : 상대방의 뜻을 잘 알고 거기에 내가 잘 응해야 잘 사귀어짐

자기 뭐 만일 상관 대통령이라도 대통령이 와 가지고 척 오니까 벌써, 오니. 그 마음에 그 일이 어찌 됐는고 싶어서 염려가 돼서 오니까 오시느냐고 친근히 인사하는데, 무슨 장부 좀 내 보라 이라니까 장부 내 보니 장부를 쏵 정리해서 딱 들어 맞춰 놨소. 이러니까, 와 가지고 떡 보니까 어떻게 기분이 좋은지. '그래. 이 사람이면 이 자리에 앉혀 놓고 나는 안심해. 경이 경이 여기 있는 동안에는 나는 안심해. 내가 있는 동안에는 뭐 요렇게 하면 내가 안심해.

그래 딴데 다 가 봐야 근심 걱정이 돼지고 염려가 돼지는데 자네한테 오면 내 마음이 푸근해.' 딱 들어맞다 말이오. 그럴 거 아니겠소? 떡 가 가지고 뭘 보러 가보니까 엉뚱하이 그거 지금 보러 갔는데 마구 막 뭘 비싼 요리를 갖다놓고 코를 찌르도록 뭐 냄새 놓고 또 좋은 무슨 의복이나 예물이나 해 놓고 오니까 떡 드리니까 어찌 됩니까? 아, 예물을 드리니까 어찌 돼요? 좋은 음식을 드리니까 어찌 돼? 그게 눈에 안 보여요. 지금. 내가 보러 온 거는 딴거라 그 말이오. 딴거 장부든지 뭐 그렇고 무슨 일 하나 물을 게 있어 그 일이 어찌 됐지? 궁금해서 왔는데.' 그 일을 물으니까 통통 모르요.

그 일에 대해서 '그거 어찌 됐지?' OOO씨 죽고 O대통령 죽고 그때 뭐 어디더라? 거기에서 난리 난 것이 뭣 때문에요? 그거 서로 의견이 맞지 안해서 그때 그래 냈다 말이오. '데모가 데모가 어찌 됐노?' 이라니까 데모에 대해서 방비는 하나도 없고 그 데모에 대해서 구수룽 구수릉 그래 쌓고 하니까 OOO이가 있다가서 '뭐 하고 있는 거고 자기는?' 뭐 하고 있는데 지금 그라고 있느냐고 이라니까 이거 또 뿍 돋았다 말이오. 그래 가지고 잠깐 동안에 생긴 것이 대통령도 죽이고 그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안했습니까? 그런데 그때 그 OOO씨에게 '어찌됐지?'

이라니까 '예. 각하 미안합니다. 그래서, 일이 났는데 어디까지 어디까지 어떻고 어떻고 다 요리 됐는데 고게서 어떻게 진압하고 어떻게 진압하고 어떻게 진압해서, 아무리. 다 진압이 몇시 몇시에 어떻게 어떻게 해 가지고 딱 진압이 됐습니다.' 이러니까 그 하는 것이 뭐 철통같이 해 가지고 '일어난지 몇 시간만에 어떻게 돼 가지고 이래 됐습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그래 자기는 이 자리에 앉혀 놓을 만해. 자기가 있는 동안에는 내가 안심을 하겠소.' 이게 좋지, 그렇게 지금 그게 좋은데 옷을 가지고 왔다 예물을 가지고 왔다 각하 드릴라고 보석 반지를 해 가지고 왔다 그거 도무지 통하지 않는다 그 말이오. 요리가 통할 것입니까?

이와 같이 그러기 때문에, 인격의 사귐은 상대방의 그 의사와 상대방의 그 동하고 정하는 것과 그분의 숙제와 난제와 그분이 어려움 당하고 있는 것과 그분이 원하고 있는 것과 그것을 잘 알아 상대방을 내가 잘 알아 가지고 그분에게 내가 응해져야 그 상대방이 잘 사겨지는 것이라 그 말이오.

어두워지면 됩니까? 이거는 무슨 부탁을 했디만 떡 가니까. 뭐 좀 해 놓으라 했더만 가니까 '그거 어찌 됐지?' '예?' '그거 어찌됐어요?' '뭐요?' '아, 그거 와 뭐뭐 뭐뭐 뭐뭐' '아, 그거 나 못해 놨습니다.  고만 잊어 버려 버렸는데요' 이래 놓으면 그 여자하고 어떻게 사겨서 살겠소 살기를? 여기 여반들 다 좀 그것 좀 알아요. 남편 사귀는 것 여자가 남편 사귀는 것이나 여자가 주님 사귀는 것이나 꼭 같고, 남자가 친구 사귀는 거나 주님 사귀는 거나 꼭 같습니다. 친구도 그렇기 때문에 친구가 많은 사람 있지만 친구가 없는 사람 있습니다. 친구 없는 사람은 다 이렇게 좋아하고 하지만 사귈 친구가 없어. 왜? 그 사람 지금 올라가기를 백 가지를 지금 갖춰 가지고 있는데 이거는 한 가지 밖에 갖추지 못했으니까 어떻게 그거 사귈 수가 있소, 거리가 멀어서? 그러니까 예예예예예 하지만 벌써 백분지 일만 사겨져 있지 백분지 구십 구는 사겨지지 안하고 있다 그 말이오.

(850520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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