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 양복이 귀하던 시절, OO신학교에 구제품으로 양복이 왔을 때 서로 가지려고 함
제가 그때 OO신학교에 다닐 때에, 지금은 양복이 쌨지만 그때는 참 양복이라 하면 그거는 그저 가끔 가다 한번 볼 수 있는 것이지 그렇게 양복이 흔하지 안했습니다. 아주 귀했습니다.
의복이 귀할 때인데, 그러니까, 미국에서 입고 나머지기 자기네들이 남은 헌 옷 그런 거 보내니까 그거 구제품으로 보냈는데, 구제품으로 보냈는데 그때 와가지고 내가 보니까 구제품이 OO신학교 왔는데 OO신학교 구제품이 어떤고 싶어서 날쌘 사람들 똑똑한 사람들 얼른 가 가지고 막 이래 챙겨보니까 모두 다 와 가지고 보니까 요번에는 양복 세 벌은 참 좋더라. 양복 세 벌 좋은 게 왔다 이래 가지고 뭐 그게 얼마나 뭐 모든 사람이 떠들어 쌓던지 내 귀에까지 다 들려 왔습디다. 왔는데, 나도 그때 학생인데, 그래 가지고.
모두 그러니까 그 신학생들이 뭐 정신이 홀똑거리고 지금 뭐 마치 무슨 큰 앞에 천금 만금이 와서 부딪혔는데 어떻게 하는 거 모양으로 정신을 못 차려요. 모든 사람들이 이래서, '이 구호 물자 어떻게 할라더냐' 막 그 큰 이를 갈고 이래 갈고 또 그 양복은 누구에게로 가느냐 뭐 이래 가지고 뭐 사람들이 많이 소동이 되는데.
저한테 와 가지고 '그러면, 이거 어느 무더기를 할 것이냐? 이 무더기에 대해서 어느 무더기를 하느냐 제비를 배라고 이라기 때문에 나는 그거 안한다 했습니다.
나는 그거 올 때에 참 마음에 탄식이 돼지고 기가 막혀서 말이지 안 한다고 이랬습니다. 안 한다 이라니까 그 사람들이 왜 안할라 하느냐고 아, 나는 뭐 우리 교회는 곤란치 안하니까 그거 안 하겠다고 이렇게 말하면서 나는 그 말을 듣고 하나님 앞에 기도를 그래 했습니다. '하나님이여, 당신이, 나도 양자요 그들도 양자 아닙니까? 미국 사람도 양자요, 당신의 구속으로 양자 됐고 나도 당신의 구속으로 양자 됐는데 뭣 때문에 그 사람들의 입고 먹고 나머지기 찌꺼리기 그걸 우리가 꼭 구제를 받아 가지고 살아야 됩니까? 나는 당신이 직접 안 주면 나는 굶어 죽었지 나는 이제는 피조물에게 내가 받지 안하고. 뭐 그라면 벗고 살지 그렇게 뭐. 벗고 살면 당신에게 뭐 욕이 되면 입혀 주든지, 굶어 죽으면 마음에 답답하면 주든지 그렇지 내가 누구에게 구걸 해 가지고 그래 살지 안할랍니다.
당신이 내게 주는 거라야 되지 뭐 꼭 얻어서 그래 살 겁니까?' 이라고 어림도 없어. 안 받았습니다. 그때 그 구호 물자를 받지 안한 사람은 저 외에는 없었습니다.
제가 여러 번 안 받다가 맨 마지막에 한 번은 받았습니다. 한 번 받은 건 와 그랬느냐 하면 안 받으니까 그 사람들이 자꾸 오해를 해 가지고 고만 자기네들의 대적이 되는 것 같애서. 예. 그렇다면 이거 가지고 뭐 교회 가서 자기네들, 뭐 가난한 사람 주든지 말든지 가져 가겠다고.
우리가 인간 병이 고쳐지면. 인간병이 고쳐져서 영감으로 살고 진리로 살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고 성화된 것으로 살면 그 사람이 하나님외에는 바라볼 게 없고 하나님 외에는 믿을 게 없고 하나님 외에게는 부탁할 게 없고 하나님 외에는 다른 것 무엇에게 애걸하고 간구할 길이 없습니다. 그런 대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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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경 하나 했는데, 지금은 양복이 많습니다. 해방 직후에는 양복이 참 없었습니다. 없어서 삼베로 양복 지어서 입었고 명베로 양복 지어 었고, 양복 기지가 있어야지요? 그때도 돈 많이 주면 입지만 별로이 귀했어. 이러니까 양복을 양복 기지를 사 가지고 입고 다니는 사람 별로 없었습니다. 나도 예수 안 믿을 때에는 꼭 영국제, 영국에서 나오는 영국제 원단을 가지고서 양복 지어 입었었어.
믿고 난 다음에는 그게 안 돼. 그러니까 명베 삼베 이런 거 가지고서 옷지어 입었어요. 그때는 옷이 귀해.
이랬는데 신학교에 구호 물자가 마구 이렇게 큰 기계로 들고 실어야 되는 큰 농 몇개 합한 거와 같은 그런 큰 것이 여러 수십 개가 돌아왔어. 돌아왔는데, 아니 수십 개 돌아온 것이 아니오. 그때에 세 개인가 네 개인가 돌아왔어. 세 개인가 네 개인가 돌아왔는데 언제 그걸 헐어봤는지 벌써 소문이 쫙 돌아. ‘햐, 거기 좋은 양복이 세 벌 있다. 좋은 양복이 세 벌 있다. 또 외투가 좋은 외투가 몇 개 있다.’ 뭐 대번에 다 알고 광고가 쫙 돌아.
쫙 도는데 그라면 이거 다 신학생들에게 나눠 줘 가지고서 다 분배를 하자, 양복 좋은 것은 제비를 이것을 내 가지고서 뽑아서 그래 나눠 주자 이라는데 어떤 학생들은 말하기를 ‘나는 그거 안 할랍니다.’ 제비 뽑으라 하니까 ‘나는 그 제비 안 뽑고 포기합니다.' ‘왜?’ `나는 뭐 있으니까 괜찮습니다.' 이라고 속으로 돌아가서 눈물로 기도하기를 ‘주여, 나는 주님께서 피로 값주고 산 적자 아닙니까? 나는 하나님 아들 아닙니까? 하나님 아들이면 뭣 때문에 꼭 미국 사람을 통해 가지고 거지로 이래 구제로 줍니까? 주님이 직접 주지 안하면 나는 안 입습니다. 벗어서 죽어도 안 입습니다. 굶어 죽어도 안 먹겠습니다. 왜 나한테 직접 주지 뭣 때문에 간접으로 그래 통해서 그렇게 구제로 구걸로 그래 줍니까? 나는 안 합니다.’ 안 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안 한 사람도 있었어. 속에 께겡이가 있어야 돼. 그 사람들은 지금도 부자라. 물질에 대해서 구애받지를 안해.
이러기 때문에 경험이 있으니까 주님에게 달라 하지 뭐 인간에게 비리붙어? 아무리 장로가 부자래도 장로에게 비리붙어 가지고서 장로 주는 거 안 얻어먹을라 해. 주님이 주시는 거라야 되지. 굶고 입고 먹는 것은 당신이 직접 줘야 좋지, 당신이 직접 주면 이런 거 저런 거 다 좋지마는, ‘비지떡이라도 당신이 주면 좋고 고량진미라도 남을 통해 주는 것은 나는 구제로는 안 받겠습니다.’ 요것이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당신의 뜻대로 행동해서 오는 것이면 밥이나 죽이나 헐벗으나 굶주리나 당신의 뜻대로 할 때에 내게 오는 것은 주님이 주시는 것이라. 그거 위해서 내가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양심에 가책되는 걸음을 걸어서 오는 것은 피조물에게 받는 것이지 주님에게 직접 받는 것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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