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 농사짓는 것도 어떻게 하든지 자기 일 하는 게 아니라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짓습니다.
기도하는 것도 주님과 다른 사람을 위해서 밥 먹는 것도 주님과 다른 사람을 위해서, 농사짓는 것도 어떤 사람 보니까 농사지으면서 곡식 많이 해 가지고 배부를라 하는 것이 아니라 이 농사를 짓는데 이게 잘못되면 다른 사람들이 예수 믿어도 헛일이라 이랄 터이니까 '아. 그 사람 농사짓는 것 보니까 참말로 하나님의 축복이 있는가베' 이래 가지고 예수 안 믿는 사람 예수 믿도록 하기 위해서 그 사람이 거름을 져 내는데 낮에 안 져 내 다른 사람 다 자고 나면 밤에 져 내. 밤에 져 내 가지고 밤에 논에다 이래 깐다 말이오. 깔아 가지고 이러니까 '아, 저 사람 풀도 안 베고 저래 가지고 농사짓는 데 저게 뭐이 되노? 아, 그 사람 예수 믿는 사람 아니가. 예수만 안 믿나.' 삐쭉 삐쭉 이랬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만 곡식이 잘되니까 '야, 예수를 믿을라면 잘 믿어야 돼. 그 열심쟁이가 믿어 놓으니까 그 사람 보니까 아주 하나님의 뭐 돕는 게 하나님이 뭐이 이래 계시는 모양이라' 이래 가지고 어떻게 하든지 자기 일 하는 게 아니라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주일날이니까 큰 논빼미에 주일날 모를 심으다가 역부러 심으면서 일을 조정을 하기를 꼭 토요일날 반만 심으고 그 다음에 심으지 못하도록 그래 가지고 반 심으고 난 다음에는 그만 딱 중단하니까 동네 사람들이 다 지나가면서 말하기를 '아, 저 사람은 와 논에 모를 심으다가 저렇게 뻐들트려 놓고 어디 갔노?' '아, 그 사람들이 모가 눈에 보이나? 주일날 주일 안 지키나. 예수 믿으러 안 갔나. 논에 뭐 모가 보이는가' '참 저래 놓으니까 예수 믿다 모두 망했다. 참 미친 사람이라.
요새 지금 이렇츰 바쁜 때 논을 멀거이 내비두고 주일 지킨다고 가다니' 부러 그 소리 하라고 하는 거라. 이래 놓고 난 다음에는 주일 딱 지키고 열 두 시가 딱 지나고 나니까 거름을 단단히 장만 해 놨다가서 밤에 지고 나갑니다. 열 두시 딱 지나고 난 뒤에 지고 나가서 모 안 심은 데만 자꾸 주 뿌렸다 말이오. 모 안 심은 데만 줄줄줄 뿌려 가지고. 다 뿌려 가지고 이래 이래 다른 사람 벌써 일어나기 전에 다 뿌려 놨다 말이오. 그 이튿날 떡 모를 심습니다. 심으니까 '자, 보자. 그 사람들 참 오뉴월 빛이 하루가 무섭다고 한 시간 늦게 심고 일찍 심은 것이 차이가 있는데 저래 놨으니 올 농사 굳혔을 것이다' 나중에 보니까 사람들이 모두 '아, 이상하다. 가만 있거라. 그때 어느 쪽에 먼 저 심었노'. 아, 저쪽을 먼저 심으지 안했어? 아, 검기가 이쪽이 먼저 검네. 그거야 이상하다. 저러니까 예수 믿는다. 그거 어째 그러나, 그거 어째 그러노? 그 사람 뭐 거름했나? 뭐 그런 것도 못 봤는데? 그 이상하다 보니까 땅내를 잘 맡고 더 잘됩니다. '야, 그래 놓으니까 그 사람들 주일 지켜, 주일 지키며는 뭐 하나님이 복 준다 그라는데 그 사람들은 주일만 지키면 다 돼. 예수만 잘 믿으면 다 돼.' 이래 놓으니까 모든 사람이 예수 믿어야 된다고, 예수 믿으면 망한다는 그 지방에 예수 믿으면 잘 된다 하는 그것으로서 완전히 인간 사상을 뒤비트려 놓으려는, 남을 위해서 자기 일도 돌아본다 그거요.
(8506160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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