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가족에 대한 애정 때문에 6개월 남겨 두고 신사 참배 패전한 서 목사님
거창 와 가지고 어떤 목사님이, 그분이 아마 世上을 떴을 것입니다. 연세가 벌써 한 90이 됐을 터이니까 떴으니까 제가 말을 합니다. 서 목사님이라는 그 목사님인데, 그 목사님이 감옥에 가셔 가지고 신사 참배 안 하려고 같이 있다가 불과 한 6개월인가 5개월인가 남기고 난 다음에 그 사모님이 면접하러 와가지고, 이제 마귀라는 놈이 꾀었습니다.
면접하러 와 가지고 ‘여보, 당신이 이렇게 와 가지고 감옥에서 수고하시니 우리야 집에서 뭐 어떻게 고생한다 해도 좋습니다. 좋기는 좋지만 참 분하기는 분합니다. 교인들이 저 벌써 딴 목사가 와가지고 교인들을 점령을 해 가지고 그 목사의 사람들이 돼 가지고 뭐 우리 가족이라 하는 것은 어떻게 압제를 하고 천대를 하고 이렇게 해서, 그 사람들이 일본 사람들하고 하나가 돼 가지고 앞잡이가 돼 가지고 우리 가족들을 어떻게 천대하는지 자식이 이렇게 고생을 합니다, 천대를 합니다, 우리가 고생을 합니다, 천대합니다.’ 경제적으로 무엇으로 이렇게 천대한다는 말을 자꾸 이래 하니까 살살 속에, 이제 정을 십자가에 못을 박아야 되는데 정 요놈이 살아 있었다 그 말이오. 이러니까 차차 차차 요놈이 떠들고 일어나 가지고 그래 ‘음, 그래도 뭐 참아야지. 참아야지.’ 하지만 자꾸 그런 말 하고 갔다 말이오. 갔는데 그 아내가 또 얼마 있다가 또 와 가지고 지금 ‘이렇고, 이렇고’ 자꾸 지금 약을 더 올립니다.
약을 올리니까 이제 거석해 가지고 ‘그럴 수가 어디 있는가? 참 괘씸하구먼. 그래. 뭐 나는 뭐 그래 그럴 권리 없어서 그러나? 내가 지금이라도 나가면 그까짓 목사 쫓아내 버리지. 쫓아내고 내가 들어서서 내가 그것 하지.’ 그만 그 투쟁이, 전투가 죄로 더불어 싸우는 이 전투의 시선이 달라 졌다 말이오. 시선이 달라 져 버렸어. 그만 거기다가 전투하지 아니하고 정으로 기울어 져 가지고 전투의 대상이 그만 교인들과 교인들의 압제 주는 그것이 전투의 대상이 되고 말았어. 이러니까, ‘그래. 알았소. 가시오. 내가 처리할 거야.’ 떡 그러고 난 다음에, 일본 나라에 반대되니까 처리할 권리가 있습니까? 그럴 때에는 일본 나라의 권세를 짊어지고 거기 들어붙어야 되겠다 말이오. 턱 가고 난 다음에 이제 생각하고 생각하니까 마귀라는 놈이 속에서 자꾸 분발시킵니다.
자꾸 분발시키니까 그만 못 견뎌서 마지막에는 ‘나도 이거 가족들이 이러니까, 가족들이 이러니 이 가족들에 대해서 이럴 수가 어디 있습니까? 좀 안보를 해 주십시오. 좀 어려움을 좀 면케 해 주십시오.’ 이러니까 ‘아, 목사님, 가족들을 우리가 그럽니까? 그 교인들이 그러지요. 이러니까, 목사님이 지금이라도 나가시면 우리야 목사님 편 아닙니까? 목사님 편이 돼 가지고 뭐 당장 있는 목사 쫓아내 버리고 목사님이 그 강단 차지하시고 거기서 있지 뭐, 우리가 뒤에서 또 배후로 밀어 주고 하면 그 교인 뭐 그까짓 것 다 싹 목사님 앞에 다 굴복하고 다 목사님 사람 될 것 아닙니까? 이러니까, 목사님 승리도 좋기야 좋소. 우리가 존경은 합니다. 하지만 또 가족들 구원(救援)도 생각해야 될 것 아닙니까?’ 자꾸 이래 합작이 돼가지고 그만 이거 합병 증세가 나왔다 그 말이오. 이래 가지고 이러니까 그만 할 수 없어서 ‘예’ 6개월 남겨 두고 나왔어요. 6개월 남겨 두고 자복하고 나왔어요. 그 때 6개월 그 때에는 아무 뭐 고형이나 고문이나 그런 것은 없습니다. 없는 때요, 그거 다 지나간 때인데 마지막에 애정 그것이 하나 남아 있어 가지고 그 놈 때문에 툭 튀어 나갔다 그 말이오.
(84050930 집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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