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사전
                                                                                                           목록
싸이렌  
 

사이렌을 처음에 불 때에 불을 꺼야 될지, 두번째 불 때에 불을 꺼야 되는지
그런 말들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다른 쓸 데 없는 말들은 모두 동네에서도 많이 하는데
그런 말들은 별로 안하니까 국민들이 전부 거기 대해서는 상식이 없습니다.

이러니까 처음에 소리나고 난 다음에 보니까 불을 거의 다 꺼버렸어요.
그때는 불꺼라 말이 아니고 두번째 울릴 때그때 끄라는 것입니다.
또 그 다음에 두번째 불을 꺼라 했는데 불 끈 것이 얼마나 되느냐 하면
삼분의 일쯤 됩니다.
이러니까 몇 번이나 울려도 불 안 꺼요.
끝까지 불 안 끈 것이 많이 있습니다.

도시에서는 얼마든지 불을 안 끈 경우도 있습니다.
만일 사이렌도 불도 안했는데
버스가 한 개 가다 썩 그 불을 켜고 가니까 그만 쭉 따라서 갑니다.
뭐 그만 버스들이 불을 켜니까 거리가 환하지 않습니까?
그래고 그저 아직 불 끌 때 안됐으니 불 끄지 않습니다.

버스니 이 가로등 이런 것을 꺼야 될건데
가로등은 경관들이 그거 책임지고 있는데
그 가로등이 그때 가서 벌써 환하이 불 켜 가지고 가니까
다 써야 되는 줄 저런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80062640)


 
                    답변/관련 쓰기 수정/삭제     이전글 다음글    
번호예화(click용)설명
539   구슬이 서말이라도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나타내주는 기관이 없으면 제 3자에게 전달할 수 없습니다. 
538   갈래길 처음에는 올바른 길로 시작할지라도 도달하는 길을 모르면 탈선하기 쉽습니다. 
537   싸이렌 민주주의란 이름으로, 인권이란 이름으로 우리나라를 망치는 것이 많습니다. 
536   불에 대한 지식 말만 듣고 지식으로만 알고 인정하는 것은 반쪼가리 인정입니다.  
535   초등학교 교사 초등학교를 오래한 선생님은 어디가나 선생 노릇만 하지 배우지 않으려는 나쁜 습성이 있습니다. 
534   무디(Moody) 미국 그리스도교 전도사, 부패한 미국을 다시 소생시킨 하나님의 선지자. 
533   서적적(書籍的) 인물 서적을 닮아가는 사람, 자기가 접하는 서적의 세계를 닮아간다는 말입니다. 
532   단식기도 '전부를 기울려서 기도만 하면 들어주신다'는 기도의 잘못된 관념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531   유물주의 물질을 근본으로 삼는 철학설, 자연과학적인 성과를 삼는 과학주의 태도를 취합니다. 
530   석면 섬유 모양을 한 돌의 한 종류로, 화학변화를 일으키지 않고 이것을 혼합한 물질은 불연성을 가집니다.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