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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이라 말은 여러분들, 암만 부부간이 좋아서 아내가 남편에게 잘했다 할지라도 그는 열녀라고 하지 충성이라 말 안 합니다. 자식이 부모에게 아무리 잘해도 효도라고 하지 충성이라 말 안 합니다. 충성이라 말은 쓰는 데가 따로 있소.
전쟁해 가지고 친구끼리 아주 생사를 같이 하는 그런 친구라도 그 친구가 친구에게 충성한다는 그말, 충성이라는 말 안 씁니다. 충성이라는 말은 어디 쓰느냐? 신하가 임금에게, 자기를 신하로 삼은 그 임금에게 잘하는 그걸 충성이라고 말합니다. 또 종이 주인에게 잘하는 것을 그것을 충성이라고 말합니다. 자기를 부하로 삼은, 부하가 상관에게 잘하는 그것을 충성이라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 충성이란 말은 주님의 종노릇 잘했다 말이요, 부하노릇 잘했다 말이요, 신하노릇 잘했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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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가, 자기가 충성했다 말은, 충성이라 말은 자기를 피로 값 주고 산, 자기를 값을 주고 산 종에게 대해서 충성이란 말을 씁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충성한다, 이런 말 안 씁니다. 종이 상전에게 대해서 충성이라는 말을 쓰고, 또 부하가 상관에게 대해서 충성이라는 말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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