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2: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는 것은, 내나 예수 안에 있다 말이나 그리스도 안에 있다 말이나 한가지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는 그 순서가 그리스도가 먼저고 예수가 다음입니다. 그리스도는 영원 전이고 예수는 도성인신하신 그 후입니다. 그러면 도성인신하시기 전 신성인 그리스도로 있을 때 그때부터 그 은혜를 미루어 나와 가지고 말하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지금 대속하신 이 대속을 복음으로 받았다 말이지요. 대속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예수의 피로도' 하고 '그리스도의 피로도' 했습니다. 그러니까 곧 '예수님' 할 때는 신인양성일위를 말하고 '그리스도' 말할 때도 신성을 말하지만 내나 인성이 다 들어갑니다. '그리스도의 피'라고 해서 요 신성만 말하는 게 아니고 인성도 겸해서 말했습니다. 신성에는 피가 없기 때문에 내나 그리스도 해도 신인양성일위를 가리켜서 그리스도라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래서, 그리스도라는 말과 예수라는 말이 그 문맥을 보면 어떨 때는 그리스도라고도 말하고 예수라고도 말하는데 그리스도부터 먼저 말할 때에는 저 하늘에서부터 시작된 거기서부터 근원을 잡아 가지고 거기서 내려온 것을 가리켜 말합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를 말할 때는 예수의 대속을 통해 가지고 그다음에 지금 하늘나라를 향해 갈 때에, 갈 때를 들어서 예수 그리스도라 그렇게 그 구별을 지워서 말합니다.
(890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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