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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목전에는 천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임이니이다  
■ 성경:19시편090:04
 

시90:4-5

'주의 목전에는 천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임이니이다 주께서 저희를 홍수처럼 쓸어 가시나이다 저희는 잠깐 자는 것 같으며'
모세가 인생의 날수를 계산하여 보니까 많은 날수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살펴서 계산을 해 보니까 인생 70년 80년이 잠깐 한 숨 자고 일어난 것과 같이 지나간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모세는 인생의 70년 80년이 긴 줄 알았는데 인생의 일생이 잠깐 한 숨 자고 일어난 것과 같이 지나간 것을 계산해 내었습니다.

(주해공과)


'주님의 목전에는 천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임이니이다'
우리 인생에게는 망각성 곧 잊어버리는 성질이 있어서 어떤 원통한 일이라도 세월이 지나가면 달라지고 부끄럽고 기가 막히는 일이라도 세월이 지나가면 달라지고 남에게 어떻게 피해를 입은 것도 세월이 지나가면 잊어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천년이 지나가고 만년이 지나가고 영원히 가도 잊지 아니하시고 처음에 보시고 느끼신 그대로 영원히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 앞에 가서 영원히 살 인간들입니다.

모세는 자기가 이런 인생임을 깨닫고 자기의 인생살이를 두려워 떨면서 말했습니다. 베드로도 이 문제를 가지고 두려워 떨었습니다. 그래서 벧후3:8절에 보면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천년이 지나고 만년이 지나고 영원히 가도 처음에 가졌던 그대로 조금도 변함이 없는 영광의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자기 생활을 잊어버린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이것을 탄식하고 두려워했습니다.

모세는 자기의 과거에 대한 것을 다 잊어 버렸으나 주님은 그대로 다 느끼고 기억하고 계시는 것을 깨닫고 '주님의 목전에는 천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과 같다'고 말한 것입니다. 인생들이 큰소리치고 떠들어도 하나님께서 쓸어버리시면 허무하게 되는 것입니다. 노아 때에 수많은 사람들이 홍수에 쓰러지는 것이나 지금도 몇 십명 몇 백명이 쓰러지는 것이나 같습니다.

따라서 인생들이 자기 딴에는 요긴하고 가치 있는 일을 한다고 분주하게 날뛰지마는 노아 때에 하나님께서 홍수로 쓸어버리시니 갑이라는 사람도 을이라는 사람도 허무하게 되는 것처럼 인생들이 허무하게 쓰러지는 것을 모세가 깨달았습니다. 지금도 인간들이 자기 딴에는 위대한 일을 한다고 가치 있는 일을 한다고 영광의 권위가 있는 일을 한다고 분주하게 날뛰고 있습니다. 과학을 자랑하고 문화를 자랑하고 예술을 자랑하고 무슨 자원을 자랑하고 있으나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쓸어버리시면 허무하게 비참하게 되는 것뿐입니다.

모세는 이것을 발견하고서는 애굽 궁중의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과 함께 고생하는 것을 원하여 미디안 광야에서 40년간 종살이를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귀하게 보시고 40년간 연단하신 후에 쓰신 것입니다.

(7009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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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7 19시편090:05    주께서 저희를 홍수처럼 쓸어 가시나이다 저희는 잠간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2066 19시편090:04    주의 목전에는 천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임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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