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2:23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또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신다 하는 이 말씀은 행위구원입니다. 그러기에 행위에서 자기의 생활이 건설되고 행위 건설 생활에서 자신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89031202)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줄 알찌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말보다는 마음입니다. 마음이 제일 큰 성공을 하고 마음이 제일 큰 파괴를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마음가짐이, 그러기에 주님은 인간의 행동을 무엇으로 그 정의를 내렸느냐? '내가 행한 대로 갚는다' 말씀하시고 '네 마음의 뜻을 내가 안다' 이랬습니다. '네 마음의 뜻을 살핀다, 그대로 갚아 준다.' 이랬습니다.
(86100720)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여기 뜻이란 말은 헬라 원어로 네프루쑤니 사람의 가장 깊은 욕구와 감각의 근원을 가르킵니다. (시편7:10, 렘11:20 참조)
여기 '마음'이라 함은 사람의 가장 깊은 속 감추인 것. 자신이 아는 정도의 것만이 아니고 자신의 이해하지 못하기까지 심미(深微)하게 주입되어 있는 것까지 감찰하신다는 것입니다.
'알지라'함은 알라함도 아니요 알게 하겠다함도 아니요. 뜻과 마음을 세밀히 심사하여 너무도 확실한 보응을 이루심을 받고 난 후에는 자기가 알았던 뜻과 마음의 보응은 물론이요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였던 깊고 세미한 것까지 본인이 확실히 이해하도록 명확하겠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주리라'
주님은 손에 상과 벌을 언제나 들고 계신다. 악행자에게는 벌로 선행자에게는 상으로 주리니 자유대로 길을 택하라는 것입니다.
불택자에게는 재세에 있어서는 죄만(罪滿) 혹은 택자에게 피해가 되는 죄에 한해서만 벌하시고 그 외의 것은 영원한 나라에서 보응 하십니다. 그들의 선행이라고 하는 것은 참 선은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상이 있다면 재세에서만 있을 수 없고 내세에서는 하나도 없습니다. (삼하21:1-6, 창 12:3 참조)
택자에게 한하여서는 죄의 벌은 없습니다. 벌같이 보이나 실은 사랑의 징계(徵戒)입니다. 그러나 범죄하면 그 구덩이에서 나오기까지의 성화에 대한 형벌보다 경(輕)하지 아니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택자도 의행, 곧 회개자에게는 삼위의 은혜의 선물(膳物)이 부여(賦與)되게 되고 거역하여 회개치 아니하는 자에게는 이 은혜가 중단되나니 실 손해가 벌보다 크고 또 그 은혜의 생수를 마셔보지 못한 자는 모르나 마신 자에게 그 은혜를 도로 빼앗는다 하면 그 갈급이 지옥불만 못하지 아니한 것입니다. 기독교 은혜에는 창작성의 시험도 있고 보수성의 시험도 있습니다. 깊은 의미에서는 다 창조적 은혜입니다. 시은되는 그 방편은 보수성으로 되어지는 면도 있습니다. 보수성적의 시은은 주관이 모르게 객관의 은혜가 주입되어 있는 그 은혜 생활하는 것이 보수 받을 주관의 의행 같이 보여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의행을 아니할 때에는 배은 하는 일이 되는 고로 배은 하는 자에게 회개의 순서가 있기 전에는 수은(受恩)의 길은 막히어 있게 됩니다.
(5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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