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그 거민들이 힘이 약하여 놀라며'
그 거민들이 힘이 약하여지고 놀란 것이, 힘이 약해지게 한 것이 누구며 놀라지게 한 것이 누구냐? 내가 힘이 약해지게 했고 내가 놀라지게 했고,
'수치를 당하며'
수치를 당하게 한 것이 내가 수치 당하게 했고,
'들의 풀같이'
들의 많은 풀같이 천하게 말이오. 그들이 천해졌고, 풀같이 천해졌고,
'푸른 나물같이
하나의 채소, 채소 한 포기같이, 가치가 그렇게까지 떨어졌다 그 말이오. 채소 그까짓 것 뽑아 내버리면, 뽑아다가 해서 먹으면 그만 아니겠소? 이거 뭐 인간이 이렇게 바닥같이 천하게 한 그것이 다 내가 한 것인데 네가 한 줄 알고 네가 그렇게 떠들고 크게 날뛰느냐?
'지붕의 풀같이'
지붕에 풀이 나 봤자 그게 비올 때 풀 같지 그게 자랍니까? 말라 버리지. 시골 가면 잘 봅니다. 장마가 지면 저 지붕에 풀이 납니다. 장마가 지면 저 지붕 위에 밀도 나고 뭐 서숙도 나고 나는데 날이 바짝 들면 고만 바짝 말라 버려요.
(80050732 집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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