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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2:17
'이기는 그에게는'
이기는 자는 그리스도를 믿는 마음을 배반(背反)치 아니하고 발람과 발락과 모압여인과 이민(이스라엘민)의 그 죄악을 회개한 자를 가르침입니다.
'감추었던 만나'
전설에 의하면 예레미야나 이사야가 만나를 담은 법궤를 감추었는데 메시야 시대에는 이 만나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믿을 수 없는 말입니다. '감추었던' 이란 말은 이 세상에는 없고 하늘에만 있다는 의미로 만나는 천계에서 먹는 양식이라고 하였으니 의연하고 크레다나스도 역시 이와 비슷한 해석을 취하여 감추었던 만나는 신령하고 놀랍고 영화롭고 참된 양식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감추었던 만나는 신령한 양식이니 감추었다 함은 회개(기본회개, 평생회개)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들어도 보아도 만나도 모른다는 것이요. 회개함에 따라서 만나의 은혜는 점점 그에게 부여된다는 것이니 세상에서는 회개치 아니한 자에게 감추어있고 내세에는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에서 흘러내리는데 새 예루살렘에 감추어있습니다.
만나는 영의 ① 생명을 유지하고 ② 자라게 하고 ③ 힘을 주고 ④ 또 복음이 약속된 전복(全福)을 다 실제로 소유하게 하신다는 의미도 가집니다. 그러므로 감추었던 만나는 ① 마4:4 하나님의 말씀 ② 요4:34 성령의 은혜 곧 생수 ③ 요6:51 그리스도의 피와 살
그러므로 말씀의 은혜와 보혈의 은혜와 성령의 은혜와 약속된 모든 축복 그 전부를 회개하는 자에게 회개하는 대로 따라 실지로 주시마고 하신 약속입니다. 금생에서 시작하여 천국에서 영원히 주십니다.
'흰돌을 줄 터인데'
흰돌은 그리스도와 성도를 상징한대로 있고 (벧전2:4-6) 흰 것은 성결을 표시하는 것이니 이 두 명사는 성결하신 주님을 올바로 발각하여 올바로 믿고 내 것같이 영접하며 이 주님을 내주로 완전히 영접함을 따라 자신이 성결생활 하도록 권위를 주시마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모든 속성과 전인격이 그리스도화 되여 참 그리스도의 지체됨을 말한다 그 이면에는 하나님이 계실 수 있는 전과 정절이 특히 정숙한 것을 의미한 것도 있습니다.
'그 돌 위에'
그 성결한 생활과 그리스도화된 성화인격을 석판과 같이 삼아 글을 각한 거와 같이 그 위에 그리스도를 견고히 확실이 모심을 말함이니 곧 이런 성도는 보좌가 되고 주님은 좌정하신다는 의미와 또 이런 성도는 몸이 되고 주님은 그 위에 머리가 되신다는 의미입니다. 위에 이름을 기록한다 하였으니 만나 먹고 힌 돌 받은 그 전부가 그리스도만 위하여 각판이 이 글을 위하여 발등상이 앉는 사람을 위하여 신부가 신랑을 위하여 단장함과 이런 것같이 그 위에 기록할 새 이름만 위하여 준비한 것이란 의미입니다.
'새 이름을 기록'
1) 그리스도의 새 이름이니 그리스도의 새로운 모든 일들 곧 행위들을 말함이니 세상에서 역사 하신 일이나 나타난 일이 아니고 천적(天的)의 것을 말합니다
2) 그리스도와 천국에서 관계될 그 관계를 이긴자에게는 벌써 내세에 가진다는 것입니다. (친밀 경애 감사 찬송 신종:信從)
3) 일반성도들이 천국에 가서 그리스도를 알 그대로 재세 시에 안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중요한 지식인가 천국에서 주님과 천국 외에 탐할 것이 무엇이 있으며 세상을 배설물로 여기지 않을 자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이기는 자에게는 그리스도와 그 통치의 일에 대하여 이와 같은 지식과 관계를 지상에서 가지는 행복을 주신다는 말입니다. 혹 해석에 이름을 이긴 자, 자기 이름이라 하여 이긴 그에게 세워주신 본질과 인격과 영광을 지위의 선물을 주신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이긴 자의 본질과 인격은 흰 돌에 포함되었고 영광과 지위는 세상에서나 천국에서 막론하고 상기한 대로 그리스도와 관계를 맺는 여하에서 곧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특히 자기의 옳은 행위 위에 자기의 이름 곧 자기의 것들을 나타내는 것으로는 오히려 주님의 것을 나타내는 것보다 영광되지 못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 해석은 좀 믿기 어려운 것입니다. 계3:12 -승리한 빌라델비아 교회도 주님이 새 이름을 그 위에 기록하였다고 했습니다
'받는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상술한대로 그리스도의 새 이름을 세상에서 가진 자에는 아무도 다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또 들어도 알 수 없다 함입니다.
그리스도관과 천국관과 그 관계를 천국에서 가진 것같이 세상에서 가지게 하는 유일의 법칙은 배움이나 연구나 들음으로 도무지 가질 수 없고 이기는 것으로만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김으로 주께 받아 가져본 자만이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상의 세상과 발람과 발락 같이 세상주의 또 인간주권주의 세상에서 이런 것들을 거부하는 성도의 박해는 종신 계속하는 것입니다. 이런 십자가의 길 걷는 자에게 신실하신 주님은 우상과 세상 주권보다 나은 만유의 주가 되신 그리스도께서 저희에 주가 되시고 세상부귀와 영광과 지위보다 좋은 그리스도와의 특수관계인 저희와 그 나라에 대한 준비에 열중하게 하여 은밀한 가운데에 큰 부요를 사게 하는 은사입니다.
(5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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