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굳세지 못한 자들이 억지로 풀다가 멸망한다. 굳세지 못하다는 말씀은 믿음이 굳세지 못한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에게 아들을 주어서 그 아들이 바다 모래 수와 하늘의 별의 수와 같이 많은 자손을 낼 수 있도록 너에게 아들을 주겠다.’ 백 세가 가까왔을 때에 하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 주관으로 생각하면 벌써 사라도 늙은 노인이요 아브라함도 늙은 노인인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허락하신 그 허락을 믿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믿어서 그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그것보다도 백 세에 이삭을 이렇게 낳게 해 주시고 하나님께서 한번은 불러 가지고 말씀하시기를 ‘이삭을 잡아서 번제로 드리라’ 했습니다. 번제로 드리라 하실 때에 아브라함이 기쁨을 가지고 번제로 이삭을 드리는 그 신앙도 컸지마는,
하나님께서 이삭을 주시고 이삭으로 많은 자손을 낳게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번제 드리는 것은 불에 태워서 재를 만들어서 그렇게 드리는 것이 번제인데 이삭을 잡아 죽여 태워서 재로 만들면 재가 무슨 아이를 낳겠습니까? 재가 무슨 아이의 아버지가 되겠소?
이런데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이렇게 많은 자손을 나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으니 그 약속을 요동치 않고 믿다 보니까 ‘하나님이 번제로 드리라 했으니까 죽여서 재가 되도록 이렇게 번제로 드리라 하는 이 말씀도 하나님은 거짓이 없는 변함이 없는 말씀, 또 자손을 이렇게 많이 낳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도 변하지 않는 말씀,’
그러면 거게서 생겨지는 게 무엇이겠습니까?‘잿봉지를 가지고 하나님이 다시 살려서 아이 낳게 하시려고 하시는구나.’ 이것밖에는 거기에 답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처음에 말씀하신 것도 나중에 말씀하신 것도 확실히 믿을 때에 거기는 ‘죽은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는 이 일을 하시려고 하는구나’ 하는 그것밖에는 믿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제까지 죽은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다는 부활이라는 것은 인간의 지식에 없었습니다. 인간의 지식에 없었는데 아브라함이 비로소 처음으로 죽은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는 일이 있다 하는 것을 이 굳센 믿음으로 인해서 그것이 발명이 됐습니다. 그런 것과 같은 그런 여게 굳센 믿음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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