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한 살도 이리로 쏘지 못하며 방패를 가지고 성에 가까이 오지도 못하며 흉벽을 쌓고 치지도 못할 것이요'
대군을 거느리고 바로 예루살렘 건너편에 있습니다. 예루살렘 건너편에 있소. 다 점령하고 그저 여기서 보면 뭐 활을 쏘면 맞을 만한 그 거리에 있어. 활을 쏘면 피차에 맞을 만한 그만한 거리에 와 있어. 이렇지만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이 성에 와 딱 들어붙지는 못해요. 하나님께서 활동계(活動界)를 주권하고 계십니다. 거기까지는 오도록 했지만 ‘거기서 중지!’ 하면 한 자욱도 더 못 와요.
저는 해수욕 가서 한참 그런 걸 보고 있습니다. 저 아주 물결이, 제가 한번 9월 달에 해수욕을 갔는데, 여름에 못 가서. 그날은 어떻게 파도가 심한지, 그만 그날 파도가 심해서 그만 옆에 다른 사람 목욕하던 사람 하나 그만 죽어 버렸어. 그래 그 송장은 내가 건져 내 왔습니다.
그랬는데, 그 파도(波濤)가 오니까 물결이 어떻게 오는지 참 뭐 산더미만은 못해도 집채 같아. 집채 같이 큰 파도가 오는데, 오더니만, ‘얼마나 오는가 보자.’ 하니까 오더니만 모래 위에 오더니만 스르르 와 가지고 찍해야 오다가 그만 거기서 아무것도 없이 잦아져 버려. 또 오더니 잦아지고… 그래 나는 한참 그걸 보고 있으면서 ‘너는 힘세다, 야! 얼마나 가는고 보자. 이제 집을 다 묻으러구나.’ 찍해야 거기 오다가, 거기 한 뼘 좀 더 오다가 그리 아니면 거기 오다가 그만 아무것도 없이 잦아져 버리고…
‘인간의 역사가 하나님의 한계(限界) 한 것을 넘지를 못한다. 바다 물을 하나님께서 한계를 해 놓으니까 네가 여기를 넘지 못하는구나. 되게 힘 있게, 아주 우렁차게 뛰어오더니만 왜 그 경계를 넘지 못하노? 하나님이 경계를 정했기 때문에 그렇다. 인간의 모든 행사가 그렇다.’ 하나님이 ‘그만큼!’ 하면 그만큼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마음 세계를 당신이 혼자 독단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주님이십니다!
*잠 8: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리지 못하게 하시며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한 살도 이리로 쏘지 못하며'
이것이 향방(向方) 세계, 향방 조정을 주님이 혼자 하고 있어요. 향방. 예루살렘을 향해서 화살 하나도 그리 못 들어와. 화살을 쏘는데 화살이 어만 데로 가. 하나도 쏘지 못해. ‘예루살렘으로 이리는 화살 하나도 못 들어온다.’
이게 뭐이냐? 인간들의, 모든 만물들의 향방(向方), 이리 향하고 저리 향하는 향방을 당신이 혼자 조정해요. 우리를 향해서 와도 하나님이 빽 틀면 우리 향해서 오던 것이 저리 향해 가요. 우리를 미워하던 것이 저걸 미워해요. 우리를 미워하던 것이 제가 좋아하던 그걸 도로 미워해요. 우리를 치던 것이 도리어 제 편을 제가 쳐. 이래 가지고 ‘음녀를 미워해서 죽이고 불로 사르고 아주 살라 버린다.’ 이랬습니다. (요한계시록) 17장에는. 음녀가 뭐입니까? 성도를 꾀우는 세상 좋아하는 모든 문화, 시설.
향방계(向方界)를 주님이 홀로 주권(主權)하고 계십니다. 이분이 우리의 주님이시오. 우리를 오라 하시는 분이시오. 우리를 책임지겠다고 하시는 분이십니다.
'방패를 가지고 성에 가까이 오지도 못하며'
모든 작용(作用), 모든 작용. 손을 쓰는 것, 팔을 쓰는 것, 과학을 쓰는 것, 물질을 쓰는 것, 군대를 쓰는 것… 모든 활용(活用), 이 모든 활용 세계를, 활용 세계를 주님이 혼자 주권(主權)하고 계셔요. 써라 하면 쓰고 못 써라 하면 못 써요. ‘자, 방패랑 모두 많이 준비해 가지고 수십만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에 가자!’ 했지만, 많이 준비했느냐? ‘방패 쓰는 것 중단!’ 방패 한 번도 못 써요.
우리나라에는 그런 걸 더러 봅니다. 김일성이가 땅굴을 자꾸 파 쌓는데, 그거 짜다라 파기는 팠지만 ‘사용 금지!’ 하니까 그만 사용 못한다 그거요.
이것을 믿어 주는 것이 여호와를 아는 것입니다! ‘저가 나를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나를 안즉!’ 우리 주님은 이러하신 분인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알아야 된다 말은 인정한다 말이오. 이러한 분으로 대우를 해 준다 말이오. 이러한 분으로 우리가 의지하고 바라봐야지.
(80050731 집회) 5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이제는 딱 하나님께서 ‘중단!’ 해 버리시니까 성까지 왔지마는 성에 이르지 못해. 많은 무기(武器)를 가져 왔지마는 한 살도 쏘지 못해. 많은 무기를 준비했지만 하나도 사용 못해. 딱 중단! 방패를 가져왔지마는 성에 가까이 오지도 못해. 많은 무기를 준비했지마는 하나 사용도 못 하고 준비하는 걸로 중단! 흉벽을 쌓고 치지 못해. 강하게 진을 쳐 놓고 이렇게 했지마는 한번 싸워보지도 못해. 중단!
(80050840 집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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