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 설교를 자주 하니까 듣고 실행도 못하고 시들어지는게 아닌가 싶어 새벽예배 설교를 하지 말까 고민입니다.
이 서부교회 장로님들은 그렇게 정신을 가다듬고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그렇게 성의 있게 믿는 장로들이 없는 것 같애요.
그만 너무 행하지 못하는 것이 많으니까 속담에 돈이 몇 푼 빚져야 갚을라고 애를 쓰지 옛날 돈으로 천 냥이라면 사람이 못 갚는, 그만 사람 하나 생명값인데 '아이구, 천 냥이나 빚이졌으니까 천 한 냥 지나 두 냥 지나, 못 고친 것이 천 가지나 넘어 되니까 하나 고쳐 봤자 그까짓 것 하나 못 고치나 둘 못 고치나'
이래 그런지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고 이 진리대로 믿어 볼라고 하는 장로들 이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장로들이 허무합니다.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까짓 것 장로가 암만 '어험' 하고 돈이니 얼굴 버틀이니 의복이니 안경이니 그까짓 것 가지고 암만 꾸며 봤자 똥이오. 그까짓 것 누가 하늘나라에서 알아줍니까? 하나님이 그 속에 계셔야 되고 믿음이 있어야 되지.
......
그래서. 이거 설교를 자꾸 이래 하니까, 그만 감당 못 하는데 자꾸 설교만 해 쌓아니, 감당도 못 하는데, 아예 못 하니까 '하나 못 지키나 둘 못 지키나 백 못 지키나 뭐 천 못 지키나 한가지 아니겠느냐' 이래서 '도리어 설교를 해서 알리는 이것이 손해가 아니가, 분명히 예수 믿는 걸 알리기는 뒤 떨어지지 안하게 알려 주는데 와 이런가?'
이래서. 김현봉 목사님은 새벽 설교는 한 번도 안 했고 그저 대예배 설교만 이렇게 했었는데 나도 이 새벽 설교 하나도 하지 말고 대예배 설교만 할까, 또 그렇지 않으면 가끔 가다가 한 번씩이나 설교를 할까? 너무 말씀에 그만 실행할라 하지 안 하고 이러니까. 들어 버리고 들어 버리고 자꾸 들어 가지고 버려 버리고 이래 놓으니까 도로 이렇게 시들어지고 죽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종종 가져 봅니다.
어리석지 맙시다. 지금은 귀중한 때입니다. 뭐 땅의 것 그거는 염려할 필요가 하나도 없습니다. 땅의 것은. 왜? 하나님께서 아시고 우리 구원에 적절하게 해 주십니다. 그러니까 그분에게 맡겨 놓고, 왜? 우리는 그거 할 여가가 없고 시간이 없어. 우리의 전심 전력은 예수님이 입혀 주신 대속을 벗지 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8407076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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