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사님은 그분은 왜정말년에 여기 부산에서 제일 큰 가구점을 했습니다. 이러니까 뭐 돈을 굉장히 거머들였습니다. 이랬지만 왜정말년에 이 가구점을 하려면 일본 나라에 기업 허가를 얻어야 되는데 그 허가를 얻으려면 신사참배를 다 해야 허가를 내 주지 신사참배 안 하면 허가를 안 줍니다. 이러니까 누가 내노라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내 놓은 것입니다.
(7908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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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정 말년 때에 이 신사참배 있을 때에 그때에 내가 아는 서영수 지금 목사님인데 세상 떴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그때에 허가를 맡아 가지고 가구점을 했는데 그때 지금 가구점이 아니라. 그때 가구점은 막 돈을 막 검었어. 이랬는데, 그 신사참배가 났을 때에 이거 신사참배 안 하면 이 사업을 이거 허가 취소됩니다. 이걸 몇 번이나 하니까 그 부인하고 아들하고 그거 취소하면 막 돈 무더기가 들이 들어오는데 그거 취소하는 날이면 저거들이 그렇게 호강스럽게 못 살고 이라니까 안 된다고 반대하다가 반대하다가, 반대했는데 딱 내놓고 신사참배 안 하기로 딱 하고 반대하고 내놓고 거석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 자녀하고 자기 마누라하고 서로 산 이별, 산 홀애비, 산 과부노릇을 몇 해나 했습니까? 그거 아마 여기 아는 사람 있을 거야. 몇 해나 했지? 예? 나만치 모르는구나. 세상 떠날 때까지 고라다가 떠났습니다. 세상 떠날 때까지 청년으로서 세상 떠날 때까지, 그거 했다고 마누라는 반대해 가지고 남편에게 안 오고 남편은 그라니까 암만 화평을 할라 해도 안 오고 달아나니까 할 수 없고 처자로 더불어 이렇게, 이쪽에서 암만 화해할라 해도 화해 안 하고 원수가 된 이 원수로서 일생을 그대로 살다가 조사돼 가지고 목사돼 가지고 그대로 떠났습니다. 제 친구입니다. 하늘나라 가 보면 그것이 후회가 됐을란지 그것이 좋을란지?
(8605084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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