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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놓고 피난온 목사님  
 

6·25 때도 보니까 그때 저는 6·25 점령하는 그  안에서 있었는데, 먼저 국군이 후퇴라고 맨뒤에 미군들이 후퇴합디다. 후퇴하는데, 그 후퇴에 앞서서 지금 피난 오겠다고  하는 목사님들 보니까 성경도 다 없습니다. 와 가지고  그때 인제 모두 급해 놓으니까  한테 이래 모두 다 한테다가 밥을 해 가지고서 각각 나눌 수도 없고 큰 그릇에 퍼 가지고서 이래 같이 대접을 하는데, 자기가 목사님이라고 소개를 하는데 제가 물었습니다. '목사님 성경은 어쨌습니까?' '아이구 그만 급해서 성경을 못 가지고 왔습니다.' 성경을 못 가지고 올 그만침  그러니까, 그 피난하니 아무리 목사님의 대우를 해줄라 해도 대우해 줄 수가 있습니까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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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성경 놓고 피난온 목사님 6·25때 피난 내려온다고 성경을 놓고 피난오니까 아무리 목사님 대우를 해줄라고 해도 해줄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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