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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심  
 

우리는 자꾸 자기에게 자비심을 길러야 됩니다. 뭐이든지 보면 자비심, 이거 나무 하나, 집에 화초 하나 길러도 그 화초에다가 내 자비를 길러요. 그 화초를 기르면서도 내 자비를 기르고 화초 하나 기르면서도 오늘 보다가 내 버릴 거라도 그 화초를 내가 일단 기를 때는 자비심을 가져야 됩니다. 가져야 되지 그걸 그만 아무렇게나 이래 하면 내 속에 자비심이 없어지지요. 자꾸 만 가지에서 우리 자비심을 기르도록 노력을 해야 됩니다.

저는 오층에 고기가 있었는데 그 고기를 없앨 때에 모두 비단 잉어가 이막썩 하니까 그 한 마리 한 몇 만 원씩 갈 수도 있고 이렇습니다. 그런데 또 아주 고기가 맛도 있어요. 좋아요. 사료를 좋은 거 먹이고 이랬는데 그럴 때에 저 그걸 어디든지 가 가지고 잘 살리도록 하기 위해서 이제 저 낙동강 변으로 가보니까 거기 가니까 거기 갔다 넣어 놓으면 그만 그 독한 고기들이 그만 얼른 잡아먹어 버릴 거라 안 되겠어. 그래 가지고 양사방 돌아다니다가 마침 저게 대연동에 가니까 그 내나 사 온 그 집에 가니까 그 집에 갖다 주면, 잘 기를 것 같아서 그 집에다 갖다가 줬습니다. 그래서 조그마한 그 고기 새끼 한 마리도 죽이지는 안 하고 그걸 내대로는 자비심을 가지고 그렇게 하도록 그래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자기에게 자비심을 식물에서 초목에서 화초에서 또 사람에게서 어쩌든지 자비심을 우리 속에 기르도록 애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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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층에 내가 고기 몇 마리를 기를 때에 모두 오면 '아따, 오층 고기는 참 복도 많다.' 목사님은 저 고기만치 우리를 대우해 주지 않는다고. 우리 자녀들도 와 가지고 아버지는 고기만치 우리를 저렇게 대우하지 않는다고 이렇게 말을 합니다.

그래도 내 마음은 그런 자유 세계에서, 자연 세계에서 사는 걸 이렇게 감옥에 가둬 놨으니까 마음에 그에게 대해서 죄스럽지 않습니까? 이라다가 그래 나중에 보낼 때에는 그걸 저게. 어디로 보낼까 양사방 사람 보내서, 낙동강에 보내면 이놈이 훈련이 안 돼 가지고 당장 잡아먹힐 거고 이래서 저 대연동 고기 기르는 집으로 보내 버렸습니다. 그때 그거는 아마 몇 만 원 갈 수 있어요. 입 주둥이가 이만한 비단 잉어 아주 좋은 건데. 그래서 그 뒤에 한 번 가서 방문해서 이게 잘 살고 있나 한번 가 볼라 하는 게 가보지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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