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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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털 담배  
 

저 00교회 00장로는....................

옛날 궐련 지금은 담배라고 합니다. 궐련을 파이프에 끼워서 피웁니다.
요새는 이렇게 바로 입으로 빠는 것이 나왔지만, 어떻게 편리하게 해 놨는지.
그때 새털 담배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배배배 비벼서 꼭 조그만 녹두 콩만큼 비벼서, 거기 넣고 불로 켜서 쪽 발아당기면 한 모금 빨아 당겨집니다.
그저 한 모금 한 모금도 다 안 됩니다.
근데 그걸 안 먹으면 못 견딥니다.

.....................
그 장로가 다 잘 때 가서 밤에 화장실에 가서 한 모금 빨고 나오니까 아무도 몰랐습니다.
제가 부임해 갔을 때 장로를 위해서 기도 안할 수 없고
자꾸 보니 입이 이상해서 내가 짐작하기를
심방 가다가
“장로님 담배 안 피웁니까?”

그만 참 뜻밖의 소리라.

이것을 내가 찔러서 그걸 나중에 발견해서 회개시켰습니다.

(8512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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