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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불주공  
 

인간 중에는 그 두 사람이 제일 요긴하요.
그래서 모든 동양 사람들이 공자를 성인이라고 말하는데
그 사람은 불택자이지만 주공이란 사람을 사모했습니다.
그가 하도 생각을 해서 그는 없어졌지마는
그의 교훈으로서 자기가 깨닫기 때문에
삼일 동안 꿈에 주공을 보지 못했으면 크게 탄식을 했다고 합니다.

'몽불주공'이라
꿈에 주공을 보지 못했다 해도 주공을 생각하니까 주공의 꿈이 꾸인단 말이요.
그분의 이름, 그분의 도덕, 그분의 진실, 그분의 그 관대한 인격
이것을 사모하면서 그이 같이 되기를 사모하고
이렇게 해서 자기를 수양하다 보니까
자기가 깨끗히 닦아졌단 그기요.

사흘 동안을 꿈에 주공을 못보면 자기가 타락했다고 크게 탄식을 해서 지금 애를 썼소.

안 믿는 사람들도 이렇게 다 의를 사모하고 성결을 사모해서 제대로 되는 것이지
그렇지 안코는 안됩니다.
그래도 된 사람이 하나도 없었소.

(800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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