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가 소설가가 되면 그 소설가는 항상 소설에다가 마음을 두고 있기 때문에 어데든지 이래 접하면 다 뭐 있다 그렇게 무심하고 그것을 받아 그걸 이렇게 자기가 한 번 보고 느끼는 그것만이 아니요, 그걸 볼 때에는 아, 저게도 무슨 소설에 모두 기록할게 없는가 저게도 소설에 기록할게 없는가 이러니까 한 시간에 다 같은 그 환경을 접했지만 그 사람은 거게 글에다 써 가지고서 다른 사람에게 참 놀랠 만한 그런 사실을 발견해 가지고 기록하는 사람도 있는데 아무 그런 것 없이 무심하게 가는 사람
그렇게 같이 이래 동행을 하면서 무슨 관광을 간다 할지라도 관광하는 그 사람 가운데에 어떤 사람은 거게서 광장한 새로운 계시를 받아 가지고서 하나님께서 새로 보여 주는 새로운 계시를 받은 사람 있고, 또 이 세상 그거 모르는 사람은 거게서 이 세상을 바로 그대로 나타낼 그 다 같은 한 자리에서 이래 쭉 길을 걸어갔는데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그 실상, 볼 수 있는 그것이면 다른 사람 무심하기 때문에 보지 못했는데 그걸 보고서 요런 것 저런 것 다 그라면 기록을 해 가지고 내 놓으면 다른 사람 있다가 깜짝 놀라면서 그 우리가 아무데 같이 걸어갈 때에 이것을 봤다 있었다 어데 그런게 있었노?
과연 그 소리를 듣고 보니까 놀랄 만한 그 못 본 건데 자세히 읽어 보고 보니까 과연 그때 그게 있었다, 그 다. 같은 것에서도 한 자리 앉아서라도 모든 보는 것과 깨닫는 것 시각이 각각 다르다 그 말이요.
(8401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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